(뉴욕새예루살렘교회)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해주신 그 유명한 산상수훈(산상설교)의 결론적인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해주신 모든 말씀은 중요하고 진리이시지만 마태복음 5장에서 7장까지의 말씀은 더 귀한 말씀입니다. 인도의 유명한 철학자 간디도 읽고 감동을 받은 말씀으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오늘 본문의 산상수훈은 일반 백성들보다 제자들에게 특별히 해주신 말씀으로(마5:1) 성도들보다 주의 종(목사)들이 더 심도 깊게 듣고 마음에 새겨할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산상수훈 말씀을 다하시고 결론적으로 하신 말씀 7장 22절, 23절 때문입니다.
“그 날에 많은 사람(많은 목사들)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목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목사)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목사들)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한 자들(목사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참으로 저도 목사이지만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소름이 끼치며 등골이 오싹한 말씀으로 받게 됩니다. 오랜 세월 목숨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목회하였는데, 이다음 하늘나라 백보좌 심판대 앞에서 주님께서 나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지옥으로 떠나가라 하신다면 얼마나 황당하고 아찔한 일인가. 생각조차도 하기 싫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7장 15절에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고 하십니다. 즉 너희가(제자들) 거짓 목사가 되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거지 선지자(목사)는 누구입니까?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는 것입니다. 목사 가운을 입고 돌아다니나 이리처럼 노략질을 하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그 노략질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는 16절에서 20절에 말씀해주시는 “열매”를 보고 아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목사들은 “열매”가 중요합니다.
열매란 목회의 결산이요 목사로서 살아온 삶이겠지요. 목회하는 동안 교인 숫자나 엄청난 교회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살아온 인간 목사로서의 삶을 어떻게 살아왔냐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그리고 하신 말씀이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니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목사로서 하나님의 뜻보다 자기 뜻대로 목회와 자기 멋대로 개인 생활을 하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요? 6장 33절에 말씀해 주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입니다. 목사로서 먼저, 항상, 우선하여야 할 것이 내 뜻과 내 목적보다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해야한다는 말씀이지요. 나라의 의미를 백성과 영토(땅)와 주권(헌법)을 갖춘 것을 말할 때, 하나님의 나라는 백성(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성도)과 성도들이 사는 영토(교회)와 그 교회를 다스리는 주권(성경말씀: 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짜가 아니고 진짜 목사라면 이런 하나님의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목숨과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목사로서 개 교회를 평생 목회하면서 이런 뜻을 모르고 목회한 목사는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세계역사를 보면, 목사로서 이런 평범한 목회를 할 수 있는 것은 그 나라가 자유민주주의를 제대로 누릴 때 해왔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주의나 공산국가에서는 이런 평범한 목회를 할 수 없고 믿음의 자유를 가질 수 없고 예배를 마음대로 드릴수도 없으며 교회도 폐쇄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현실이 북한이나 중공 공산국가가 아닌 미국과 우리 고국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말도 안 되는 핑계로 말입니다. 깨어있고 의식 있는 백성이라면 지금 미국이나 대한민국이 중공에서 퍼트린 우한 바이러스라는 괴질을 이용하여 공산주의자들과 주사파 좌익세력들이 날뛰고 있음을 잘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그 괴질을 이용하여 우리 기독교를 탄압하고 교회를 파괴하려 들고 있습니다. 우매한 백성들은 냄비 속에 달아오르는 열기를 모르는 개구리처럼 멍청하게 가만히 있지만, 영적으로 깨어 있는 믿음의 백성들은 그 현실을 직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부 교회를 빼놓고 많은 교회들이 냄비 속의 개구리 마냥 멍청하게 가만히 있다는 것입니다. 아니 더 솔직히 표현하자면 목사들이 가만히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들 나름대로 나라의 그 꼴을 보면서 기도는 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순 핑계일 뿐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가짜 목사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나라가 좌익세력으로 사회주의 공산국가로 가는 것을 뻔히 보면서도 명예와 돈과 수많이 갖고 있는 기득권 때문에 양의 탈을 쓰고 교회 내에서 그런 것들을 계속 노략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라가 공산화되면 교회도 문 닫고 마음대로 예배도 못 드리며 목사일도 못한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말입니다. 특히 공산화가 되면 목사가 제일 먼저 총살당하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말입니다. 그것은 6장 24절 말씀처럼, “하나님과 재물 두 주인”을 섬기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적으로 거짓 선지자와 가짜 목사들의 근본은 인본주의입니다. “오직 예수”가 아닌 다원주의 사상입니다.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인정하는 가짜들입니다. 그래서 동성애도 낙태도 차별 금지법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 배후에는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 나아가 공산주의에 조정을 받는 WCC, WEA, NCCK 같은 단체들의 영향입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정확 무오한 말씀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들 멋대로 해석하고 적용하고 이용하는 거짓 선지자 가짜 목사들 때문입니다. 그런 가짜 노릇을 하는 자들에게 속고 있는 양떼들이 불쌍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양들은 자신들이 영적으로 깨어있고 똑똑해져야 합니다. 가짜 목사와 진짜 목사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런 자들에게 계속 꼴을 먹다가는 결국 자기가 죽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가짜 목사와 진짜 목사를 구별하십시오. 외형과 겉으로 목사를 판단하지 말고 그 목사의 중심과 삶과 얼마나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전심을 다하는지를 영적으로 구별하십시오. 자유대한민국 현 정권이 주사파 좌익세력들도 꽉 차서 나라를 모든 면에서 망하게 하고 사회주의 공산국가로 가고 있는 것을 뻔히 보면서도 교회 안에서 노략질로 정신이 없는 가짜 목사들을 가려내야 합니다. 자기 백성이 적에게 사살 당하고 화형 당하여 시신도 찾지 못하고 있는데 쇼만 보며 나 몰라라 하고 있는 대통령과 정부를 향하여 말 한마디 못하고 있는 가짜 목사들을 속아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가짜 목사를 구분하여 속아내는 방법은 이렇게 자유대한민국 나라를 하나님을 부정하고 교회를 말살하여 사회주의 공산국가로 몰고 가는데도 그 정부를 지지하거나 묵인하는 목사가 가짜 목사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특별히 현 정부가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부정하고 친일파로 몰아가 건국 근본정신을 없애려는 것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세울 때는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론”을 바탕으로 헌법을 만들었습니다. 그런 기본이 있었기에 우리 자유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자유대한민국 근본을 무시하는 현 주사파 정부를 동조한다는 것이 바로 가짜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가짜 목사들은 더 나아가 진짜 목사를 가짜 목사로 몰아갑니다. 참으로 이제는 성도 각자가 영적으로 바로 깨어 있어야 할 시대입니다. 교회 안에 가짜 목사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을 제자들(주의 종들)에게 주신 엄중한 말씀이라면 일반 성도님들은 얼마나 더 각성하고 이 말씀들을 신중히 받아드려야 할까요.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의 결론은 24절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예수님 말씀을 듣고 행하라는 것입니다. 듣고 행하지 않는 믿음이 가짜요 죽은 것입니다.
26절, 27절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딛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참으로 무서운 말씀입니다. 그래도 가짜 목사들은 행하지 않습니다. 사회주의 비가 오고 있고 창수 같은 공산당 같은 핍박이 오고 심한 박해가 교회에 부딪혀도 꿈쩍 않고 여전히 교회 안에서 노략질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 믿으면 이 땅에서 복 받고 천국 간다고 계속 설교하고 있습니다. 모래성 교회가 무너지고 있는데도 지금 당장은 괜찮다고 계속 노략질만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답답한 현실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미국이나 고국 대한민국의 공산주의 좌경화와 나아가 전 세계의 인간들이 행하는 모습과 영적인 흐름을 볼 때에 예수님 재림이 너무 너무 가까이 오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기도는 한 마디입니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제발 어서 오시옵소서 주님!
rhokisong@yahoo.com
10.17.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