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生則死 必死則生(살고자 하는 자는 죽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

마태복음 16장 25-28절
노기송 목사

(뉴욕새예루살렘교회)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공생애 처음으로 십자가와 부활을 비장하신 심정으로 말해주시고 있는 장면입니다. 25절에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必生則死),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必死則生). 특별히 앞 절에서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셔야함을 설명할 때 적극적으로 말리다가 사탄이라는 소리까지 듣게 된 직후에 하신 말씀입니다. 즉 사탄이란 말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사람의 일로 생각하고 행동할 때 듣게 된다는 것입니다(23절).

예수님께서 하신 이 비장의 말씀, 필생즉사, 필사즉생은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각자가 깊이 한번쯤은 새겨보고 또 새겨보아야 할 말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현실을 볼 때, 많은 교회 목사들과 교인들이 이 사탄의 범주에서 사탄이 하는 짓을 하고 있음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 정부는 물론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언론, 신문, 각 시민단체 등 각 분야에서 종북 좌파들이 대한민국을 접수한 후의 지난 2년여에 일어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은 암담하다 못해 처절하고 망국의 길로 가고 있는 것을 멀쩡한 눈을 뜨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분연히 일어서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보려고 성령님께 붙잡힌바 되어, 목숨을 내놓고 애쓰고 발버둥치고 있는 하나님의 종들을 비난하며 매장하여 죽이려고 하는 사탄의 세력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이야 말로 사탄의 자식이요 하나님의 공의를 알지도, 믿지도 못하는 지옥에 떨어질 무리들입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지난 2년 동안 일어난 일들을 보거나 특별히 최근 본인은 물론 가족들의 각종 범죄와 비리가 다 밝혀지고 자신이 사회주의 즉 공산주의자(레닌주의자)라고 대한민국 국회에서 당당히 밝힌 자가 대한민국 법의 수장인 법무부 장관이 된 나라이니 이것이 정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인지, 조선인민공화국인지 알 수 없는 지경이 되어버렸다는 현실입니다. 물론 이 현실은 이미 북한과의 낮은 연방제를 실시하겠다고 공언했던 종북 좌파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대통령이 2년여 동안 대한민국을 처절하게 암흑세계로 이끌어가고 있는데도 공의의 하나님을 믿는 교회 목사들과 교인들이 정신 차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못해 분통이 터지는 것입니다. 

본문 26절 말씀처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 하리오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라고 하신 예수님의 경고처럼 대형교회를 목회하면서 온천하의 모든 것을 얻은 것처럼 자기만 배부르고, 평안하고, 세상 모든 것을 누리고 있다한들 나중에 신앙의 자유를 잃어버린 후에 후회하며 그 때 목숨을 주겠다고 한들 때는 늦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조국 대한민국이 다 망해가고 있는데도 벙어리처럼 아무 말도, 표현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경제는 세계 어느 곳에도 없는 소득주도성장정책으로 백성들의 삶을 토탄으로 몰아넣어 못살게 하는 일이나, 북한이 주적이 아니라는 국방장관을 세워 국방을 해제하고, 제일 중요한 안보인 한미일 동맹을 파괴하고, 서해 NLL을 비롯하여 휴전선 일대를 다 열어주고, 세계 제일 원전 기술로 100년을 먹고 살 원전을 파괴하고 기술자를 해외에 다 빼앗기고 나라 전체가 사회주의로 가고 있음에도 대한민국 백성들, 특별히 교회 목사들이 잠잠히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24절에 말씀하십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참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인데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인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말씀은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처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사건이 바로 자신의 사건이 되어 자기도 십자가에 죽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사는 것입니다. 그런 성도가 자신을 부인하고(십자가에 죽고) 온전히 예수님을 따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성도 안에는 오직 예수, 오직 말씀만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째서 그런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는 성도들이 종북 좌파가 되고 그런 자들을 지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까.   

좌파들이 주장하는 공산주의를 모르면 참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특별히 미국의 백인 목사들은 좌파나 공산주의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거듭나지 못한 사람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성경을 알고 그 안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부정하는 공산주의 좌파가 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 성경을 믿는 미국 백인 목사들은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민주당을 노골적으로 싫어합니다. 성경을 제대로 알면 좌파나 공산주의, 사회주의자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은 거짓말이나 행동을 자기 멋대로 합니다. 그들은 공의, 진실, 진리를 자기 사상과 이념에 안 맞으면 싫어합니다. 밥 먹듯이 쉽게 뒤집습니다. 불의 불법을 반복해도 뻔뻔스럽습니다. 그래서 교계에서도 그들은 잘 뭉칩니다. 불의와 불법을 자행하는 것이 공의와 진실을 행하는 것보다 너무 편하고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리의 성경 말씀 안에 있는 동성애, 낙태나 인권을 안 지키고 묵살해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그런 일이 종국에는 하나님을 부정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임에도 버젓이 강단에서 전합니다. 

그러므로 종북 좌파 공산주의자들은 교회를 파괴하고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목사나 참 성도가 좌파나 공산주의자가 되고 그들을 지지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논쟁하는 자체가 기독교 안에서는 이해가 안 되는 것입니다. 좌파를 지지하는 그런 목사나 교인들이 갖고 있는 믿음은 가짜임을 확신합니다. 요전에 일본 신문에 북한 김정일에게 맹세 서약한 무리들 중에 대형교회 목사들이 들어간 이유가 그들은 가짜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교회가 크고 성도들이 많고 유명한 목사라도 종북 좌파들은 가짜입니다. 그런 가짜들일수록 설교도 잘하고, 말을 능수능란하게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을 모으고, 그 숫자로 자신을 평가하고 대단한 사람으로 착각하고 삽니다. 물론 성경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런 목사나 지도자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때는 영분별이 필요합니다. 성경을 제대로 알고 믿는 목사나 지도자인지 교인 자신이 영분별을 잘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강대상에서 좌파 사상이나 사회주의 사상을 전할 수 있느냐 입니다. 

종북 좌파 사람들일수록 쓰는 말일수록 그럴듯합니다. 평화, 사랑, 하나됨 등의 말에 의식 없는 영분별을 할 줄 모르는 보통 사람들은 모두 넘어갑니다. 넘어갈 정도가 아니라 철저하게 지지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그럴듯하게 자기들 사상에 맞추어 말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자들에게 다 넘어갑니다. 그러나 이런 목사나 교인일수록 마귀의 하수인으로 쓰임 받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진정한 평화도 없고, 올바른 사랑도 할 수 없으며, 예수님 없이 하나 됨이란 절대적 속임수입니다.

이런 말들을 좌파를 지지하는 목사들이 강단에서 전한다는 것은 참으로 개탄할 노릇입니다.

오늘 본문 27절에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참으로 주의 종들과 성도들은 정신 바짝 차리고 새겨들어야 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다시 오십니다. 재림하십니다. 왜 다시 오실까요? 심판하시러 오십니다. 

어느 나라 모든 인간은 나름대로 다 이런 저런, 크고 작은 한을 품고 삽니다. 그런데 그 한은 모두가 기준이 다릅니다. 모두 자기중심 해석이요 자기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민주주의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민주주의가 바른 것이라고 하고, 공산주의 사상에 물든 사람은 공산주의가 바른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종교도 모든 종교가 구원이 있다고 합니다. 다 자기 중심, 자기 사상과 이념을 가지고 판단하고 결정합니다. 그래서 인간사회가 복잡한 것입니다. 이 복잡한 인간세계에 참 판단자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다시 오셔야 합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기 때문에 참 판단과 심판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는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알고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제대로 믿으려면 자기 목숨을 내놓고 살아야 합니다. 오늘 예수님의 말씀, 필생즉사 필사즉생이 무슨 말인지 제대로 이해하고 살아야 합니다. 나라를 구하는 일에도 필생즉사 필사즉생의 각오로 살아야 합니다. 또한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학교나 사회에서도 필생즉사 필사즉생의 자세로 살아야 자신의 신앙을 제대로 지킬 수 있습니다.

모든 보수 우파들이 기독교인이 될 수는 없어도, 진정 거듭난 기독교인이라면 모두 보수 우파가 되어야 합니다. 기독교인은 성경 말씀이 믿음의 기준이요 신앙생활의 근본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들 중에 좌파나 종북을 추종하는 사람은 목사든 평신도든 모두 지옥 불에 떨어질 가짜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종북 좌파의 뿌리는 성경을 안 믿는 무신론이요 김일성을 신으로 섬기는 사탄의 자식들이기 때문입니다. 종북 좌파나 지지자들은 회개하십시오! 당신들의 영혼 구원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아멘!

rhokisong@yahoo.com

 

10/05/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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