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곧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입니다 (상)

새라김 사모 (TVNG 설립자, TVNEXT.org)

선거는 곧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이며 의무입니다. CCC 대표 빌 브라이트 박사는 이렇게 크리스천들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셨습니다. 5 Duties of Christian Citizens : 1. 기도하라 Pray! 2. 유권등록하라 Register to Vote! 3. 정보를 취하라 Be informed! 4. 참여하라 Be Involved! 5. 투표하라 Vote!! 캘리포니아 주정부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이런 로고를 볼 수 있습니다. My Voice, My Choice, My Vote! (나의 의견, 나의 선택, 나의 투표!)라고요. 미국의 역사를 알고 있는 시민일수록 꼭 투표합니다. 자신의 투표 한 표가 미국과 캘리포니아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꼭 기억할 중요한 마감일들!! -11월 4일 총선거의 날! -10월 20일 유권자 등록 마감일!(우편은 스탬프가 꼭 10/20일까지 찍혀야 합니다) -10월 28일 우편 투표용지 신청 마감일(투표를 집에서 하실 분에게만 해당) -11월 4일 오후 8시 우편 투표용지 반송 마감일 유권자 등록은 쉽습니다. 등록지(Voter’s Registration)가 필요하면 RegisterToVote.ca.gov 에서 온라인으로 등록을 신청하거나 우체국, DMV, 도서관, 또는 일부 정부기관 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입수할 수 있습니다. 저희 TVNEXT.org에 방문하시면 유권자 등록하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유권자 등록을 하려면 다음의 조건들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미국 시민권자 RegisterToVote.ca.gov -캘리포니아 주민 -선거일에 18세 이상 된 사람 -수감 중이거나, 가석방 중이거나, 주 교도소 수감형을 받고 카운티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거나, 형법 제1170호(h)항에 의거 중죄로 복역 중이거나, 또는 석방 후 지역사회 감독을 받고 있지 않은 사람, 그리고 법원이 정신적 무능력자라고 확인한 사람. 참고: 타 주로 이주했거나, 이름 또는 선호 정당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다시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합니다.

미국의 “선거” “정치”의 유래와 역사를 알자!

미국이라는 나라는 건립할 때부터 정치인들을 “정치인”으로 뽑기보다는 백성을 잘 다스리는 성경적 의미에서 “백성의 리더들”로 뽑았다고 설명하는 것이 더 올바른 해석이 됩니다. 왜냐하면 건립 때부터 당시에 뽑혔던 대통령부터 시작하여 미국의 “정치인”들은 주로 교회 목사님들, 교수, 선교사, 집사, 장로 등등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시민들을 소중히 여기며 그들을 보호할 수 있는 성품과 인격, 무엇보다도 “Godly Man”들이 모여 기도로 시작하였으며, 신앙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우기도 했으며, 토마스 제퍼슨대통령은 정부가 교회의 권한에 침입하지 못하도록 Separation Between Church and State이라는 법안까지 만들 정도로 하나님의 법, 신앙의 자유, 시민의 웰빙을 가장 먼저 생각했던 사람들이 바로 미국역사 속의 선조 “정치인” 즉 미국을 이끌어가는 “거인 리더”들이였던 것입니다.

미국 시민들도 선거 때마다 “Godly Man”에게 그들의 소중한 투표를 주곤 했으며 선거날짜가 “화요일”로 잡혀있는 것은 주일(Sunday)에 교회에서 목사님들을 통해 선거에 대한 자료를 얻고, 월요일엔 주로 금식으로 투표할 사람들을 뽑기 위한 지혜를 기도로 구한 후 화요일에 선거에 모두 겸허한 마음으로 임했던 것이 바로 미국의 “선거”의 유래며 역사이고 “정치”라는 것의 탄생인 것입니다.

세계 역사 속에서 겨우 200년 역사를 가지고 미국처럼 경제적으로나, 문화, 사회적으로 강국이 된 나라는 없었으며, 사람들이 미국을 좋아하던 싫어하던, 미국의 리더십이 얼마나 온 세계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끼쳤는지는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일 것입니다. 경제도, 문화도,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Pursuit of Happiness) 추구하던 아메리칸 드림은 오로지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법을 최우선했던 미국 선조들의 신앙의 유산으로 말미암은 축복의 열매들인 것입니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와 미국의 “선거와 투표”의 문화는 너무나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특별히 가나안 땅과 같던 캘리포니아나, 뉴욕, 매사추사스 등, 미국의 경제, 지식과 교육, 기술과 기업의 발전을 책임지던 대도시들이 더 이상은 시민을 보호하고 미래를 책임지는 “리더”들을 정치인으로 뽑지 않고 있습니다. Politically Correct라는 극히 정치적인 문화를 형성하여 미국의 선거 때마다 Godly Correct 한 사람들을 뽑았다는 것조차 잊고 있는 듯 합니다. 지난해 한 정치 세미나에서 한인2세 주류정치인은 “낙서를 지우는 작은 일에서부터 이민정책을 바꾸는 것까지 우리 일상에서 정치와 연관되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우리 삶을 좌우하는 모든 것은 정치에서 시작됩니다. 투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고 하였습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선택이 아닌 필수”인 투표를 해야 하는 더 큰 이유가 있습니다. 빌 브라이트의 말씀처럼 세상 속에서 “선한 청지기, 빛과 소금”의 사명의 부르심을 입은 우리 크리스천들에게는 어둡고 부패해가는 사회와 국가를 구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투표는 그리스도인들의 거룩한 책임이며 의무입니다. 다음에는 선거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내용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특별히 무슬림들이 선거와 정치적 자리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오는지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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