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라김 사모 (TVNG 설립자, TVNEXT.org)
지금까지 동성애자들이 가장 많이 논쟁 포인트로 가지고 나오는 것이 바로 Civil Rights와 Human’s Right인 인권존중과 평등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이야기하는 Civil Rights 논쟁은 사과와 사과를 비교하는 논쟁이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역사가운데 진정한 인권존중의 기원은 태어날 때부터 흑인으로 태어나서, 스스로 바꿀 수 없는 피부색 때문에 모든 사회와 문화 속에서 극도로 차별을 당했던 흑인들을 더 이상 차별하지 않고 공평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준 운동이 바로 Civil Right이라는 인권존중 운동의 시작이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인권존중 Civil Rights란?
Civil Rights가 필요했던 이유는 흑인들이 태어날 때부터 피부색깔이 백인들과 다르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그 당시 식당, 버스, 화장실, 심지어는 교회당까지 백인들과 따로 써야 했을 뿐 아니라 매우 비인간적인 차별 대우를 혹독하게 받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동성애자들은 태어날 때부터 “동성애자”로 태어나지 않습니다. 그들은 후천적인 여러 이유로 “동성애적 성향”을 갖게 되는 것이지 “동성애자”로 태어날 수가 없습니다. 의학적으로도 이미 밝혀졌고요.
그런데 왜?...왜곡된 사실
동성애자들은 자신들의 요구를 합법화하기 위해선 “차별”이라는 단어를 떠오르게 해줄 역사속의 대표적인 “Civil Rights”라는 단어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전략은 통하기 시작했지요. “Civil Rights”이란 단어로 시민들의 의식을 바꾸기 시작했고, “Civil Rights” 주장을 밑받침 해주기 위해 “Born this way”라는 캠페인을 급히 내걸면서 사람들의 감정에까지 호소하기 시작한 것이고요.
동성애자들이 “동성애자”로 진짜 태어난다면 흑인피부색깔을 바꿀 수 없듯이 “동성애자”도 “이성애자”로 바뀔 수 없어야 하지만 사실상 지금도 수많은 동성애자들이 이성애자로 바뀐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간증을 들어보면 모두가 “동성애 성향”을 “선천적”이라고 자신들이 속았다고 하거나 미혹됐다고 하고요. 이런 역사적 배경이 있기 때문에 동성애자들이 자신들에게 Civil Rights(인권존중)이라는 이름으로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 시키고 흑인들과 같은 인권존중을 요구한다면 잘못된 요구입니다. 특별히, 동성애자들은 흑인들이 겪었던 그런 비인간적인 차별을 받고 미국에서 산 적이 없습니다. 동성애자들은 지금까지 평범한 싱글(single)들이 받는 모든 혜택들과 인권존중, 평등을 다 누리며 살아왔고 법적인 혜택도 싱글들과 똑같이 누리며 살아온 사람들이기에, 흑인들을 해방시켜준 Civil Rights의 “인권존중”과 비교한다면 흑인들의 역사를 모욕하는 거나 마찬가지지요.
진정한 인권존중, Human Rights, Equal Rights란?
동성애자들이 뜨거운 논쟁으로 내놓은 또 다른 “인권존중”은 Human Rights and Equal Rights입니다. 동성애자들은 늘 미국에서 인권존중을 받고, 평등한 삶을 살고 있다는 걸 기억해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동성결혼 합법화”를 통해서 합법적 부부들에게만 주어지는 세금혜택까지 다 받겠다는 매우 이기주의적인 욕심을 부린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사전적 의미를 종합해보니까 인권존중이란 민주주의 기본이념으로서 자유와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이라고 합니다. 첫째, 개인의 자유와 개인의 평등은 중요하다는 의미도 있지요. 둘째, 의미뿐 아니라 인권존중의 의미에 따르는 원리 원칙을 생각해보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
무조건 개개인의 자유와 평등을 다 존중해주게 된다면, 한국식 속담으로 배가 산으로 올라 갈수도 있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겠지요. 따라서 인간 사회 속에서 자유와 평등을 이야기하는 제도 안에는 꼭 일반 사람들의 인권과 평등을 보호하는 보편성이 있어야만 하는 원리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개개인의 특수사정과 특권을 고려해줄 수는 있어도 한 개인이나 소수에게 주어지는 특권이 모든 일반 시민들을 역차별하고, 비정상적인 사회의식구조를 만들면서까지 주어지는 특권이라면 그런 특권은 사회전체를 혼동시키고 해롭게 할 수 있는,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모든 “인권존중과 평등”에는 꼭 일반 시민들을 대표할 수 있는 보편성이 있어야 하며 공존하는 공동체에서 다 함께 “정상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상호의존성이라는 원리원칙이 사용되어야 합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특별히 지난 6년 사이에 Civil Rights라는 인권존중은 학생들에게 왜곡되어 가르쳐지고, Equal Rights과 Human Rights도 극히 친동성애를 우호하는 쪽으로만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세뇌되어지기 때문에, 2010년부터 지금까지 동성애자들이 늘어난 이유가 거의 십대들 사이에서 늘어난 것 때문으로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미디어와 신문들도 왜곡되고 치우쳐진 정보로 어른들의 생각과 마음을 세뇌시켜왔고요.
인권존중, 인권평등이라는 것, 민주주의 사회에서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존중과 평등이 건강하게 보편화 되지 못한 것이고 공존하는 공동체, 사회, 국가 전체가 함께 소유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존중과 건강한 평등이 아니라면 결국, 소중한 시민들과 자녀들이 오히려 역차별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같은 미국 대 도시들에서는 이미 크리스천들이 역차별을 받고 있고요. 저희가 자녀를 키울 때 4살짜리 딸이 고등학교 다니는 언니와 똑같은 자유와 인권존중을 해달라고 할 때 그렇게 해줄 부모가 누가 있나요?
결론
동성애 라이프스타일이 가장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것이 HIV의 가장 높은 감염으로 이미 증명되었고(CDC 2014), HIV 치료비까지 1백21억 달러를 사용해야 할 만큼 시민들의 세금을 사용하는 동성애 라이프스타일을 법적으로 정당화 하는 것은 극히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도 한 나라의 대통령인 오바마 정부와 민주당에서 동성애 운동가들과 손을 잡고 3.8%(진짜 게이/레즈는 겨우 1.7%)의 LGBT들을 옹호하기 위해서 97%의 이성인들에게 HIV 감염이 가장 높은 동성애 라이프스타일을 정상이라고 왜곡하고 강요하는 것은 매우 비민주적이며, 시민들을 기만하고 일반 정상인들을 역차별 하는 것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유럽법정 “동성결혼 합법화 인정 안해도 된다!”
이번에 유럽을 대표하는 가장 높은 European Court of Human Rights(미연방정부 Supreme Court 같은 곳)에서 European Convention on Human Right(미연방헌법 Constitution과 같은 것)은 더 이상 모든 유럽나라들이 “동성결혼을 법적으로 합법화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법정 투표에서 14대3으로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 이런 획기적인 결론을 가장 높은 법정에서 내린 이유는 현재 유럽 10개국은 이미 동성결혼을 합법화 하고 인정하지만, 나머지 37개의 나라들은 아직도 동성결혼을 합법화 하지 않고 용납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럽 고등법원에 올라온 많은 케이스들 중 동성결혼 또는 동성애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여러 인권문제, 자녀문제, 재정문제 등등 수없이 많은 문제들이 복잡하게 엉겨 생겨나기 때문에, 유럽 전체의 모든 나라들이 “one size fits all”식으로 동성결혼을 무조건 합법화 하는 것은 큰 무리라는 생각을 법정에서 한 것입니다(자세한 것은 tvnext.org에서 참조. TVNEXT는 Facebook에서 미국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긴급 기도제목, 꼭 알아야 하는 자녀교육들에 대해 계속 포스트하고 있습니다. 방문하셔서 Like도 눌러주시고 업데잇과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