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라김 사모 (TVNG 설립자, TVNEXT.org)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 이후 겨우 6년 사이에 매사추세츠 주를 뺀 나머지 총 18개주가 모두 동성결혼 합법화를 했는데 미국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정치적 사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난 5월, 6월에 통과된 오리건, 펜실베이니아, 일리노이까지 총 19개주와 District of Columbia까지 합치면 총 20곳이 겨우 6년 사이에 통과된 셈인데, 이런 정치적 사건 속에서 메인스트림의 미디어들이 정치인들과 손을 잡고 미국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사실들이 있습니다.
왜곡된 사실과 현실 1 : 동성결혼은 모두 시민들의 투표로 합법화 됐나?
정작 미국 시민들의 투표로 인해 동성결혼을 합법화 시킨 곳은 총 20주에서 겨우 3개 주밖에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그중 8개 주는 주 법원 판사들(State Court Judges)이 맘대로 동성결혼을 합법화시켰으며, 9개 주는 입법부(State Legislature)에서 주 상, 하의원들끼리 결정하여 동성결혼이 합법화 됐습니다. 사실상, 민주적으로 시민들의 투표로 된 것은 동부에 있는 메인, 메릴랜드, 워싱턴DC 3곳 뿐입니다. 여기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아직 미국에는 소망이 더 크다는 것입니다. 단지 앞으로 모든 도시마다 어떤 정치인들과 판사들, 교육위원들이 세워지느냐는 말할 수 없이 중요합니다.
왜곡된 사실과 현실 2 : 미국안의 진짜 동성애자 비율은?
2013년과 2014년 여러 설문조사들에 의하면 일반인들은 동성애자들이 지금 미국에 40-50% 있을 것이라고 조사에 응했는데요, 일반인들이 이렇게 오해하는 이유는 잘못 발표된 후 수정을 하지 않은 킨제이보고서Kinsey report 때문이기도 합니다. 친동성애자인 킨제이가 내놓은 리포트가 미국전체에 동성애자들은 적어도 10%나 된다고 보고한 것이 잘못됐다는 것이 여러 번 증명됐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미디어들은 잘못된 기사를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수정했다 해도 매우 작게 기사를 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보지 못했을 경우가 더 많습니다. 최근에, UCLA에서 법과 공공기관 정책을 맡고 있는 윌리엄 인스티튜트Williams Institute에서 다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미국에 있는 모든 동성애자들의 진짜 숫자는 3.8% 정도 밖에 되지 않으며, 9백만명쯤이라고 하며 CDC나 센서스와 거의 비슷한 보고서입니다. 하지만 사실을 좀더 깊이 들여다보면 3.8% 중에서도 자신을 게이 또는 레즈비언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미국에서 총 1.7% 밖에 되지 않고, 1.8%는 자신들을 양성애자(bi-sexual)라고 응답했고, 그동안 너무 작아서 숫자가 나오지 않았던 성전환자(트렌스젠더 Transgender)들의 숫자가 0.3%정도라고 발표됐습니다.
센서스 발표에 의하면 미국에서 2010년 정도까지만 해도 동성애자들이 극히 소수였고 설문에 참여하는 동성애자들이 매우 적어서 조사결과를 계산하기가 어려웠지만 2012년 이후 조금 늘어난 동성, 양성, 성전환자(LGBT)들로 인해 동성애자들을 가정단위로 카운트했는데 그래도 겨우 미국 전체의 1%밖에 안된다는 발표입니다.
또한, 현재 성전환자(트렌스젠더)들이 미국 전체의 0.3% 정도라면 어린이들 중 트렌스젠더는 얼마나 될까요? 어쩌면 0.1%도 될까 말까 하는 성전환자 학생을 위한다는 이유로 캘리포니아 정치인들이 AB1266 같은 법안을 캘리포니아에서 통과시킨다는 것은 온전히 정치적인 이유로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AB1266은 아직도 법정에서 싸우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지금 동성애자들은 자신들이 입양한 어린아이들을 어리게는 3살짜리부터 주로 유치원아이들을 남자와 여자아이들로 하여금 옷을 바꿔 입혀서 어떤 남자아이가 가장 예쁘게 여장하고, 어떤 남자아이가 가장 멋지게 남장을 했는지 경연하는 콘테스트 이벤트가 생겼습니다.
왜곡된 사실과 현실 3: 동성애 라이프스타일은 건강하다?
인생의 모든 선택에는 필수적인 결과들이 따라온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미국의 가장 잘 알려진 의학 연구조사기관인 CDC(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조사결과에 의하면 현재 미국에서 HIV 감염으로 가장 많이 고생하거나 또는 죽는 사람들이 바로 동성애자들입니다. CDC의 연구 조사에 의하면 지난 5-6년 사이 매년 미국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에이즈 감염에 걸리는 사람들이 백십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중에서 6명중 1명꼴인 15.8%의 사람들은 자신이 에이즈에 감염됐다는 것조차 모른다고 합니다.
2008-2010년 누가 가장 많이 에이즈에 감염됐을까? 동성애결혼이 합법화되기 시작한 2008년에서 2010년 사이에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생긴 것이 동성애자들이라는 CDC 발표에 의하면, 그 기간 동안 동성애자들 사이에서 에이즈 감염은 12%나 증가했다는 조사결과이며, 그중에서도 남자와 남자 성관계를 갖는 게이들 사이에서는 에이즈 감염이 78%나 늘었고, 동성애자들 전체에서는 68%가 늘었다는 조사결과입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2010년 조사에 의하면 에이즈 감염을 연령별로 조사한 결과 13세에서 24세 사이의 동성애자들이 가장 많이 새롭게 에이즈 감염이 되었는데 그 숫자가 72%나 되며, 같은 13-24세 중에서 전체적으로 에이즈 감염이 된 것은 55%로서 최고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공립학교의 친동성애 세뇌교육이 성공적이었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에이즈 감염이 얼마나 무서운 것일까요? 캘리포니아 주만 조사한 결과 에이즈 감염 때문에 죽은 사람들 중 게이동성애자들이 가장 높았는데, 60.8%가 에이즈 감염으로 죽었다는 리포트입니다. 주사나 약사용에 의해 감염되어 죽은 사람들은 13.8%, 이성애자가 에이즈 감염이 걸린 것은 10.8%로 에이즈 감염으로 죽은 사람들 중 가장 높은 것이 게이 동성애자들이라는 CDC 리포트 결과입니다.
에이즈 감염을 치료하기 위한 연구비용 미국 연방정부에서는 에이즈감염을 막고 에이즈 치료약을 연구하기위해 매년 국가세금 중 1억2천만 달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부모, 또는 잘못된 약이나 주사를 맞고 에이즈 감염에 걸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4% 미만입니다.
동성애 라이프스타일이 치명적이고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죽음의 길임을 아는 나이든 선배 동성애자들이, 이런걸 알면서도 육신의 정욕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어린 십대들과 젊은이들로 하여금 동성애자가 되는 것을 권면하고 지금 캘리포니아와 미국의 큰 도시들은 교육, 사회, 문화, 정치 모든 것을 동원해 동성애 라이프스타일이 정상적이고 건강한 것이라고 잘못 가르치고 있다는 것은 가슴 아픈 사실입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우리 자녀들이 이런 왜곡되고 죽음으로 향하는 교육을 지금 다니고 있는 공립학교에서 철두철미하고 세뇌교육 받고 있을 뿐 아니라,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에 대해 매우 반감을 갖게 하는 교육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