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를 겨냥한 변태 성교육!

십대를 겨냥한 변태 성교육!

새라김 사모 (TVNG 설립자, TVNEXT.org)

미국의 공립학교는 지난 6년 사이 너무 많은 정치적 어젠다(친동성애, 친이슬람, 친낙태, 반기독교)로 인해 더 이상 우리 자녀들에게 “좋은 교육”을 가르쳐줄 수 없는 곳이 되어버리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 더더욱 충격스런 일이 생겼습니다. 공립학교들이 학교 수업시간과 행사 때마다 자주 초청하고 있는 미국의 최대 낙태시술소인 Planned Parenthood(PP)에서 올해 들어 새로 만들어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웹사이트가 우리 자녀들에게는 치명적인 해(danger)가 되기 때문입니다. 미국 동북부에 있는 뉴잉글랜드 낙태 시술소 PP에서는 정부에서 받은 자금 중 275만 달러를 사용해서 십대들을 겨냥한 “A Naked Notion”이라는 “성교육 동영상” 을 제작하였는데, 우리말로 의역을 하자면 “적나라한 성적 개념 또는 알몸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동영상은 PP의 홈페이지 중 “십대 페이지”에 등장한 지 한 달도 안되어 페이스북에서는 수천, 유튜브에서는 백만을 훨씬 넘는 십대들이 클릭했습니다. 낙태 최다 시술소에서 이제는 십대들에게 “변태”적인 성교육까지 하고 있는 황당스런 상황입니다.

A Naked Notion 동영상은 어떤 내용인가?

A Naked Notion 동영상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성적으로 정상인들은 상상할 수 없는 폭력적이고 한마디로 모든 “변태적”인 성 관계를 미화시킨 동영상입니다. 이 동영상은 이러한 변태적 성관계가 마치 정상적이고 즐거운 성관계중 하나인 것처럼 장려하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의 가장 큰 사악한 부분은 십대청소년들을 겨냥하고 만들어진 전략적인 새로운 프로젝트라는 사실입니다. 또 한번 사탄이 저희 십대자녀들을 무너뜨리고자 PP를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A Naked Notion 동영상에서 나레이션을 맡고 있는 라시 그린이라는 여자는 이렇게 이 동영상을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보통 성관계를 통해서 고통이나 아픔을 주고받으면 성적 학대라고 배우셨지만, 그것은 절대 잘못된 개념입니다. 사실 성관계 중에 적당한 아픔이나 고통은 더 짜릿하고 만족스런 성관계를 형성하며, 무엇보다 서로 간에 깊은 신뢰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라고요.

영어로는 Bondage & Sadomasochism이라고 하고 줄임말로는 BDSM이라고 합니다. 한국어로는 “가학피학증 성애 또는 변태”라고 번역합니다. 영어사전 해석에 의하면 ‘성적으로 서로가 상대방을 정신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어떤 심한 아픔과 고통을 주면서 그 상대방의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통해서 성적 만족과 희열을 느낀다’라는 의미이죠. 그렇기 때문에 한글사전에는 지극히 비정상적인 행위인 “변태”라고 적혀있는 것입니다.

CSN 뉴스에서는 지난 2월 중순경 PP에게 왜 이런 동영상을 특별히 십대를 대상으로 홍보하느냐고 물었더니, PP는 “십대들을 위한 페이지를 따로 만들게 된 것은 이미 성관계에 노출되고 성관계가 활발한 십대들에게 그들의 성생활을 도울 수 있는 자료들을 마련해주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성적 자료들을 제공하는 것에 헌신하기 위함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동영상 진행자 라시 그린은 이런 변태적인 성행위를 “성관계 안에서 이뤄지는 학대”로 절대 잘못 이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런 성관계는 “서로의 동의에 의해 이런 성관계를 하면 짜릿할 만큼의 아픔과 고통으로 인해 오히려 자신 없었던 성관계도 치유 받을 수 있는 건강한 성관계가 된다”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홍보하고 있습니다. 자칭 “성교육” 프로라는 23세의 이 여성은 이런 성관계(즉 변태적인 성관계)를 할 때 5가지의 법칙을 가지고 해야 한다고 변태적인 성관계를 홍보하고 장려하는데, 그 5가지 법칙은 그저 십대아이들이 듣기 좋게, 즉 죄를 지으면서도 죄책감을 갖지 않도록 미묘하게 십대아이들의 마음을 악하게 조종하는 참으로 사악한 것들이었습니다.

위험한 라시 그린의 성교육

이 여성은 이런 변태적 성관계를 하나의 상처치유로까지 끌고 갑니다. 또한 변태적 성관계를 통해 지금 십대아이들이 가장 찾고자 하는 인간관계의 “신뢰”가 더 깊어질 수 있다고 허황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서로가 변태적 성관계를 하자고 “agree”하고 이런 성관계를 가지면 오히려 놀라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야말로, 호기심 많은 어린 십대아이들에게는 한번쯤 이러한 것들을 시도해보고 싶게 만들고, 이미 성관계를 해본 20대 청년아이들에게는 뭔지 특별하고, 자극적인 새로운 성관계로서 재미삼아서라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충분한 자료들을 제공해주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부모님들과 교회가 자녀들에게 성경적 성교육을 하셔야 합니다. 학부모님들이 먼저 올바른 성교육에 대해 알아야 하고 교회에서 또한 올바른 성교육을 성경적 차원에서 교육해야합니다. 성교육 자료나 강의가 필요한 교회나 또는 성도들은 TVNEXT@gmail.com으로 연락주시면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