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라김 사모 (TVNG 설립자, TVNEXT.org)
플로리다 공립학교에 성경이 들어가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는 오렌지카운티, 플로리다에 있는 학교들 안에 성경을 학생들이 자유로이 볼 수 있게 할뿐 아니라, 성경을 나눠주고 성경에 대한 이야기가 자유로이 오고가는 것을 학교에서 제안하지 못하게 하는 좋은 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현재까지는 플로리다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9개의 공립학교에서만 먼저 성경을 자유로이 나눠줄 수 있으며, 어떤 학교들은 성경책을 공짜로 나눠주는 부스(booth)를 만들어서 학생들이 언제든지 와서 성경을 가지고 갈수도 있고 성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해놓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법안이 생긴 이유가 플로리다에 있습니다.
2013년 5월 2일 기도의 날(Day of Prayer)이 있던 날, Freedom from religion foundation(FFRF)이라는 반기독교 그룹에서 작년 5월 기도의 날이 있던 날 “무신론자들의 성경에 대한 반론서”라는 책자들을 플로리다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11군데의 학교에 자기들 맘대로 돌렸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에 성경을 학교에서 나눠주는 법안에 가장 적극적으로 강력히 반대한 그룹 역시 이 FFRF 그룹이고, 미국 전역으로 기독교인들의 자유를 보호하는 법안들을 반대하고 나오는 그룹도 바로 FFRF 그룹입니다. 이 그룹은 ACLU와 같은 반기독교 그룹입니다.
버지니아, 신앙의 자유와 기도를 허락하는 법안 첫 단계 통과
지난번에 말씀드린 사우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메사 외에 이번에는 버지니아에서도 신앙의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법안이 첫 단계인 상원 쪽에서 통과됐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아슬아슬하게 18대 20으로 통과했지만 버지니아에서 통과된 SB236 법안은 앞으로 미국 전역에 매우 긍정적인 리더십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18대 20의 투표가 사실상은 당원들끼리 나눠진 것이라는 보고입니다. 즉 민주당의원들은 기독교학생들만 보호하는 법안이라고 반대하고 공화당 쪽은 본래 미국의 공립학교는 기도로 시작했으며 기도를 통해 학교의 폭력과 범죄들이 줄어들 수 있다고 했습니다.
버지니아에서 이 법안이 통과하려면 하원을 통과하고 마지막 단계인 주지사가 사인을 해야 합니다. 이 법안이 꼭 버지니아에서 통과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뉴욕과 캘리포니아는 아직도 많은 영적 가치관 전쟁이 치열합니다. 지금 캘리포니아와 자유주의가 강한 동부 쪽 도시의 공립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학교 선생님들에게 은근히 신앙에 대한 핍박을 받고 있다는 조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미국의 연방대법원에서는 지방자치제에서 기도할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를 빼야할지 계속 넣어야 할지에 대한 논쟁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 소송이 걸리게 된 것은 뉴욕의 한 지방의 타운홀 미팅 때 크리스천들이 많아서 기도로 시작을 하곤 했는데 믿지 않는 두 여자들이 소송을 건 것입니다. 자기들은 크리스천도 아닌데, 왜 기도를 “In Jesus Name” 기독교식으로 해야 하느냐? 마치 자기들을 무시하는 행위라는 것이며 탸운홀 미팅을 상대로 소송한 것이 지방법원에서 주 법원, 결국은 작년 2013년에 연방대법원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이번에 여기에 대한 판결을 듣게 된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의 SB1172(동성애자들에게 기독교상담 금지법안) 통과 그 이후
캘리포니아에서는 지난 2011년 민주당 상원의원인 Ted Liu에 의해 제출된 SB1172가 2012년 9월말 주지사 Jerry Brown에 의해 사인돼 통과됐었습니다. SB1172는 동성애자나 성정체성의 혼돈으로 인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돕는 크리스천 상담과 치유상담들을 금지하는 매우 나쁜 법안입니다. 그동안은 크리스천 치유상담들을 통해 성정체성의 혼돈 속에 있던 어린 청소년들, 동성애자들이 정상인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는 SB1172에 의해 2012년 10월부터 18세미만의 아이들에게는 더 이상 크리스천 상담이나 치유상담으로 그들이 정상인으로 돌아오는 것을 도울 수 없게 되었습니다. 2012년 캘리포니아의 SB1172가 통과되자마자 뉴저지가 이어서 같은 법안을 통과시켰고, 곧 이어 매사추세츠와 펜실베이니아도 2013년에 같은 법안을 내놓고 통과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올해 초 2014년에 들어서는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서 모든 크리스천 형식의 크리스천적인 상담을 제한시켜버리는 법안들을 내놓았습니다. 버지니아에서는 가장 최근에 알링톤 카운티에 있는 민주당 의원인 Patrick Hope 이 HB 1135 라는 법안을 제출했는데, 이 법안 역시 동성애자들을 도와서 정상인이 되게 도와주는 모든 형태의 기독교 상담과 크리스천적인 도움을 완전히 제한시키며, 18살 이전의 청소년들은 절대로 기독교 상담을 받을 수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학부모가 자녀들에게 상담받기를 원해도 법에 의하여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 법안이 통과되면 동성애 때문에 괴로워하고 정상으로 오기 원하는 학생들이 더 이상은 상담을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매우 사악한 법안들입니다. 정치인이자 동성애 운동가들이 특별히 18세미만의 학생들에게 크리스천 상담을 못하게 하는 이유는 학생들 사이에 크리스천 상담을 받고 정상인으로 돌아오는 학생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동성애자들은 태어날 때부터 동성애자였다고 계속 미디어를 통해 거짓정보를 흘리고 있는데, 이렇게 정상인으로 돌아오는 동성애자들과 학생들이 늘어난다면 그들의 전략이 망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어린 학생들의 성정체성을 희생시키면서까지 그들의 정치적 힘을 키우고 거짓으로 시민들을 기만하는 것은 미국의 민주주의 의식하고는 너무 거리가 먼 것입니다.
기도제목: 이미 이런 법안이 통과된 캘리포니아와 뉴저지에서는 기독교 단체들이 소송을 걸어 사악한 법안을 폐지시키기 위한 법적 조치를 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SB1172가 폐지되도록, 뉴저지에서도 폐지되도록 기도해주시고, 현재 아직 통과는 안됬지만 기다리고 있는 매사추세츠, 펜실베이니아,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서 이런 사악한 법안들이 통과되지 못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7전8기는 가만히 있을 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믿음의 눈을 뜨고 영적인 싸움에 함께 임할 때, 정의의 하나님께서 분명히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