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G 설립자, TVNEXT.org
지난달 워싱턴 Examiner에 나온 새로운 전국조사에 따르면 미국 전체 시민의 거의 절반은 이번에 온 세계를 휩쓸고 있는 치명적인 코로나바이러스가 하나님께서 세상에 보내시는 “Wake up Call-일깨우는 콜”이라고 믿고 있으며 시민 3분의 1은 성경에서 이미 말씀해주시고 있는 “말세”로 본다고 반응했다는 조사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설문 조사들은 Joshua Fund(조슈아 기금)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는데, 핵심적인 발견은 지금 미국 사람들의 심리적 분위기는 “하나님 또는 신”을 찾는 신앙 회복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기 시작하며 창조주 하나님을 배울 수 있는 기독교로 돌아갈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분석 내용 사실입니다.
약 44%의 미국 시민들의 조사 답변에 의하면 COVID19 위기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돌아가라고 우리들을 일깨우는 콜(a wake-up call for us to turn back to faith in God)”이며 “다가올 마지막 때 심판의 징후(signs of coming judgment)”라고 답했습니다.
참고로, Joshua fund은 그리스도인들을 격려하고 일깨워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스라엘과 그 주위에 있는 국가(10/40 window)를 축복’하며 전도하기 위해 설립된 자선단체입니다.
이 기금을 만든 Joel C. Rosenberg는 뉴욕의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데, 그는 말하기를 “전국이 거의 감금된 상태 속에 놓인 미국인들은 불안해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수백만 명이 처음으로 하나님과 성경, 기독교 설교에서 답을 찾아가고 있다. 그것은 지금까지 이 위기에서 가장 중요한 희망의 조짐이 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Wake Up Call”이라고 믿는 사람들:
△자신을 “세상적(secular)”라는 사람들–25% △유대인 미국인–42% △공화당 소속인–58% △민주당 소속인-41%(이중 34%는 스스로 극좌파, 47%는 중간좌파 민주당이라고 함)
말세 예측에 동의한 사람들:
△유대인 미국인들-30% △민주당 소속인들-30% △공화당 소속인들-39% △아프리카계 미국인들-40% △히스패닉인 미국인들-50%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McLaughlin & Associates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3분의 1이 ‘말세가 정말 가까워진 것 같아서 두렵다’라고 답했는데 Joshua Fund에서는 “29%가 이 위기는 ‘성경이 말하는 말세에 살고 있다고 믿는다’고 답했다”고 했습니다.
설문 조사는 22%가 “난 non-Christian이야”라고 하는 비기독교인이었고, 40%가 기독교인 응답자로서 이 위기가 하나님과 영적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초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로젠버그는 말하기를 “결과는 분명하다. 이 전례 없는 글로벌 위기로 인해 미국인들은 성경을 읽기 시작하고 성경의 가르침과 기독교 설교를 온라인으로 듣고, 평소에는 그렇지 않지만 성경의 예언과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미래에 대한 가르침을 온라인으로 검색하고, 가족과 더 많은 영적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를 통하여 미국에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게 되기 바랍니다. 22%의 비기독교(self-identified Non-Christian), 25%의 무신론자(self-identified as a Secular American) 은 절대로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설문조사들에 대한 생각 몇 가지: 하나님의 “하나님”되심, 인간의 한계를 깨닫는 시기
COVID-19의 상황이 세계적으로 점점 확산되면서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 이 신기한 바이러스의 정체가 점점 드러나고 있지만 아직도 모르는게 더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도 자신 있게 자랑하던 과학과 기술, 의학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COVID-19을 온전히 그리고 신속히 “통제“할 수 없다는 것에 사람들은 매우 놀라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과학의 한계, 의료의 한계, 내가 믿었던 모든 것들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며 인간의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특별히 평상시 정체성 혼돈에 의해 면역성이 낮은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던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불안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이런 암담해 보이는 현실은 ‘COVID19 설문조사’ 결과가 보여주는 것처럼 인류가 새롭게 진리를 갈망하며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는 최고의 시기이며, 평범한 것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진리를 다시 되돌아보게 되는 시기이기도하기에 감사한 시기입니다.
간혹 어떤 이들이 “소금은 짜고 설탕은 달다”라는 매우 평범한 진리에 대해 새삼 놀라는 것처럼 “자기 보기에 좋은 대로 살았다”(삿17:6, 잠3:5-6)가 갑자기 깨달아지는 순간 또는 끝까지 깨닫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을 성경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지요.
또한 전도의 기회입니다! 우리 주위에 그동안 하나님을 여러 이유로 거부했던 친구, 이웃, 가족들이 있었다면 22%와 25%의 숫자에 그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게빈 뉴셤 주지사가 얼마전 캘리포니아가 언제 오픈할지에 대한 계획을 4개 단계로 발표했는데, 안타깝게도 교회들이 오픈하는 것은 맨 마지막 단계인 Stage 4로 발표하며 날짜도 아직 발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에 대응하고자 저희단체와 미국 기독교단체들이 함께 지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서로 주님께서 맡기신 일에 충성하며, 이웃을 돌아보고 전도하는 기회로 귀하게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교회 오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Facebook이나 Tvnext.org로 가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05.09.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