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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6일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들은 HHS(Health and Human Services)의 Secretary인 Alex Azar에게 트럼프 대통령과 그 행정부가 2019년도에 내린 태아조직 사용제한 및 금지명령(Restriction on government funded use of Fetus Tissues)을 당장 취소시키라고 강력히 요청하였습니다.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Pro-Life(태아생명보호) 대통령으로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과 그 행정부는 2019년 6월, 태아세포조직과 장기를 사용하는 연구관련 자금을 대폭 삭감 및 정지시켰습니다. 그 이유는 비록 여성(엄마)이 선택한 낙태(elective abortion)라고 할지라도 낙태에서 생존한 태아는 살아있는 인간이기에 “실험연구”를 목적으로 다시 죽여서는 안된다는 것과, 시민들의 세금으로 시민들의 동의도 없이 “태아생명”이 희생되는 연구를 하는 것은 비윤리적이고 비민주적이라는 것이 또 다른 이유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COVID19에 대한 자료를 제대로 주지 않은 WHO(World Health Organization) 에게 주던 재정을 Samaritan Purse와 Red Cross에서 COVID19을 치료하도록 보내기로 하며, 잘못된 자료로 인해 고생한 미국시민들이 너무 많았다고 발표했습니다.
COVID19으로 인한 태아조직 장기사용에 대한 논쟁: COVID19 치료백신에 태아조직 생체사용에 대한 찬반 의견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태아조직사용 찬성 의견
낙태로 얻어진 태아조직을 사용하여 오바마 시절 때 특별히 HIV 에이즈백신연구를 활발하게 하고 있던 국립보권원(NIH)의 여러 과학연구원들과 이 의제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민주당 소속의 의원들은 당연 찬성입니다.
스탠포드대학에서 줄기세포연구를 이끌고 있는 Irving Weissman 박사는 이러한 “추가적인 연구가 이번 팬더믹 사태 치료개발에 더 효과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시도조차 하지 못하게 정지시키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라고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의 “태아생명존중” 정책을 비난했습니다.
이번 COVID19 사태 파악을 잘 안다고 자부하는 한 과학자는 “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는 펜스 부통령의 말은 사실이 아니다. 태아세포든 무엇이든 시도를 해야만 수십만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지 않겠는가”라며, 방법을 따질 때가 아니라고 펜스부통령을 비난했습니다.
또한 하원 민주당은 “우리는 전례 없는 전 세계 비상사태 속에서 과학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생명을 구하는 연구에 대한 모든 장벽을 제거해줄 것을 촉구한다”라는 서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냈습니다.
태아조직사용에 반대 의견
수십년간 최전선에서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는 PRO-LIFE 운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대표들, 저희와 같은 기독교 가치관 수호 단체들과 깨어있는 크리스천들, 기독교 법률소 등이 강력히 반대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그 행정부의 이런 “태아생명보호” 정책에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부시 행정부 때 검찰차장으로 있었던 코리언아메리카인 Jonh Yoo 전 검찰차장은 지난주 FOX 뉴스에서 태아조직사용을 다시 허용해야한다는 인물과의 논쟁에서 다음처럼 확실하게 이야기했습니다.
“태아조직이나 장기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치료법을 찾는데 핵심적인 과학적 증거나 또는 연구 보고서를 아직 보지 못했고 여태까지 본 사람이 없다. 아직 확실치도 않은 상태에서 태아의 세포나 장기까지 사용하여 코비19 치료제를 만들겠다는 것은 억측이다.”
“이 바이러스 치료제 연구는 납세자들의 지원을 통해 연구되는 것”이라며 “이 연구의 중요성이 큰 것은 인정하지만 충분히 다른 방법으로 할 수 있지 않은가. 의사나 연구원들이 연구 수행을 위해 민간자금으로 지원되는 곳에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John Yoo 전 검찰차장은 “우리가 태아조직을 사용하기 시작한다면, 다음 단계는 연구자료를 얻기 위해 의도적으로 낙태를 하게 될 수 있으며, 낙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태아성 조직재료를 얻기 위해 태아복제도 시작될 수 있는 큰 파면을 초래하게 될 것이며 잘못된 선택은 마치 브레이크 없는 차가 내리막길을 달려가는 것과 같기에, 트럼프 행정부가 지금처럼 분명한 규정을 만드는 것만이 큰 파면을 초래하지 않는 지름길이며 비윤리적인 것을 강행하려는 욕심들에 대항하며 바른 균형을 잡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샬롯로지연구소(Charlotte Lozier Institute)의 양심 있는 학자들이 확인한 바에 의하면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백신, 치료제 또는 FDA 승인이 된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중에는 그 어떤 것도 낙태로부터 나온 인간 태아조직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지금 태아세포와 장기로라도 COVID19 치료제를 만들어야 한다는 과학자나 정치인들의 논쟁은 검증되지 않은 것”이라고 확인해줬습니다. 지난 4월 15일, 130명의 대부분이 공화당 소속 의원들이 태아들의 장기조직이 비윤리적인 실험에 사용되지 못하는 정책을 계속 유지 해달라는 촉구의 서명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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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