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G 설립자, TVNEXT.org
Drag Queen Story Hours에 여장한 남자들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습들
지난 8월 15일 텍사스 오스틴에서 북서쪽으로 22마일 떨어진 리엔더(Leander)라는 도시의 시의회에서 공립 도서관 회의실을 일반단체에게 더 이상 임대하지 않는 것을 시의원들이 5대 2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유는, 달라스에 있는 지역 도서관들마다 친동성애 인권운동단체들이 공공도서관 회의실을 빌려서 아주 어리게는 2살반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어린이 동화책을 읽어준다면서 그 내용은 말도 안 되는 성적으로 자극적이고 아이들의 정체성을 완전히 혼돈시키는 내용물로 가득 차 있는 내용을 Story Hour에 읽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그 책을 읽어주러 나왔다는 Drag Queen이라는 사람들은 주로 여장을 한 남자들로서, 얼굴화장부터 옷 입은 것이 매우 자극적이고 무섭기까지 한데, 주로 “Adult Nightclub-성인나이트클럽”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밝혀졌습니다.
몇년전 캘리포니아 롱비치에 있는 미셀 오바마 네이버후드 도서실에서는 아래 그림과 같은 일이 일어났을 뿐 아니라, 천사의 옷을 입은 사탄의 모습을 재현한 Jorge Alcantar이 “어린아이들에게 “LGBTQIA+(동성애및 여러 변태적 성향들)을 읽어줄 때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빛이 너무 즐거웠다”라는 아래처럼 글까지 남긴 것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경악을 했었습니다.
참고로, Drag Queen Story Time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친동성애 및 친트랜스젠더 정책을 미 전역에 대통령권한으로 의무화 시킬 때부터 바이러스처럼 번지기 시작하여 지금은 좌파성향이 짙은 도시, 주정부들이 있는 곳들은 Drag Queen Story Hour을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도서실에서 행해지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따라서 이번에 달라스 리엔더 도시의 7명중 5명의 투표로 “Drag Queen 스토리 타임”을 도서관에서 완전히 봉쇄한다는 것은 자녀들을 둔 학부모와 다음 세대의 건강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텍사스 주에서 Texas Values 단체의 정책 고문인 Mary Elizabeth Castle은 Drag Queen 에 대해 말하길 “아이들에게 스토리타임을 읽어주는 여장을 한 남성들은 실제로 성인 나이트클럽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며, 이들은 어린아이들에게 아기들도 성적 성향이 태어난 것과 다를수 있다고 가르치고 그런 책들만 권면한다”고 합니다.
한편 리엔더)도시의 시장인 Troy Hill은 경제적인 입장에서도 Drag Queen Story Time은 도시에 이득이 전혀 없다고 다음처럼 말했습니다. “그들에게 도서관 회의실 임대료로 1800불씩 받는데, 그들의 행사를 위한 보안 유지를 위해 그동안 우리 시에서는 2만 달러씩 사용했어야 했다. 아무리 계산해도 말이 안 되는 수학이 아닌가?”라고요.
기독교 시민사회 단체 책임자로 있는 Emilie Kao는 “Drag Queen Story Hours는 아이들에게 해롭고 부적절할 뿐 아니라, 그들을 조기 성적 도구화 시키는데 공헌하고 있다. 부모들과 지역사회, 지역 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해 설계된 공간에서 성인용 오락회를 개최하는 것을 거부함으로써 아이들을 보호할 권리가 있다”라고 강력히 지적했습니다.
이번 투표에 반대표를 던진 즉, Drag Queen Story Hour을 지지하던 2명의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말하길 ‘이번 결정은 동성애자들과 드랜스젠더를 전혀 포용하지 않고 동성애자들을 혐오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분개했습니다.
또한, 오바마 정권 때 인권단체로는 가장 큰 힘을 실어주던 ACLU, 그리고 American Library Association, Texas Library Association들은 이번에 찬성표를 던진 리엔더 시의원들과 리엔더 시는 소송을 피하기 어려울 거라는 협박적인 말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Drag Queen Story Hours를 없애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린 텍사스 리엔더 시의원들의(찬성표 던진 5명) 현명하고도 단호한 결정에 응원을 보냅니다.
아이들의 정서와 가족중심의 가치관을 수호한다는 우선순위에서 한 걸음도 뒤로 물러나지 않은 이들의 용기는 미국 전국의 부모들과 시관계자들에게 큰 경종을 울린 것이며, 이런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뒤에서 목소리를 높인 학부모들과 선생님, 그리고 교회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반기독교 좌파 인권단체들로부터의 여러 압력에 굴하지 않고, 유행이나 풍조를 좇지 않는 결정을 내린 이들의 모습은 미국 다른 주에 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시민들에게도 큰 귀감이 됩니다.
시 재정의 비효율적인 사용을 지적하면서, 동시에 아예 도서관 시설대여를 전면 중단하기로 한 것은 전략적으로도 본받을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달라스 리엔더 도시의 기쁜 소식은 텍사스전체를 대표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달라스 오스틴은 점점 더 반기독교 성향으로 이미 넘어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제 미국 안에서의 성경적이고도 전통적인 가치관은 이미 ‘바이블 벨트 지역이냐 아니냐’의 경계를 뛰어 넘어 위협을 받고 있다는 것이 점점 드러나고 있는 현실에 경각심을 가지고 영적인 눈으로 날카롭고 지혜롭게 대처해야할 때입니다.
이제 더 이상 그 어떤 그리스도인도 ‘강 건너 불구경’하는 자세는 용인될 수 없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점점 더 사악해지는 시대에 살아갈 우리 다음세대와 자녀들을 위하여서라도 계속하여 하나님의 말씀의 본질로 돌아가서 성령충만함으로 전신갑주를 취하고 선한싸움에 앞장서는 많은 학부모님들과 교회들이 든든히 세워지고 기도로 함께 동역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09.14.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