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들을 자살로 이끄는 13 Reasons Why Netflix TV시리즈의 위험성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3:1-5). 마지막 때가 점점 더 가까워 오는 것일까요? 악한 어둠의 세력이 어디까지 갈까요? Netflix의 드라마 시리즈인 “13 Reasons Why(자살 13가지의 이유)”의 내용을 보면 물어볼 수밖에 없는 정당한 질문입니다. 오로지 더 많은 수익을 위해 다음세대의 목숨까지도 우습게 여기는 주류 미디어의 거인중 하나인 Netflix는 어디까지 가야 멈출까요?

“13 Reasons Why” 영화시리즈의 영향력–늘어나는 모방자살!! 앨라배마 주에 있는 알라바스터(Alabaster) 도시에 살고 있는 애나(Anna Bright) 가족은 얼마전 믿을 수없는 참사를 당했습니다. 14세밖에 안된 너무나도 이쁘고 활발했었던 딸, 애나가 Netflix에서 방영하는 “13 Reasons Why–내가 자살한 13가지 이유” 시즌 1 전체를 다 보고 그 영화에서 본 대로 모방자살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죽음을 처음 본 아버지는 그녀가 참혹하게 죽은 모습과 집안에 무섭게 벌어진 일들을 보고 살해당한 줄 알았으나, 전화를 받고 뛰어온 경찰이 모든 것을 검사하고 부모에게 알려주기를 그 딸은 살해당한 것이 아니라, 한창 유행하고 있던 “13 Reasons Why”라는 Netflix 의 시즌1 시리즈를 따라 집안의 모든 것을 셋업(set up)하고 모방한 자살을 한 것이라는, 부모들에게는 날벼락과 같은 사실을 전해줬습니다. 딸의 전화기에서 친구들과 나눈 이야기에는 애나가 어떻게 그런 모습의 자살을 모방했는지를 잘 알 수 있는 단서들이 수두룩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15세 벨라(Bella Herndon)과 프리실라(Priscilla Chiu)도 시즌1을 보고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모습으로 자살했습니다. 23살의 페루 사람 프랑코(Franco Alonso Lazo Medrano)도 시즌1을 보고 모방자살을 한 후 자기가 자살한 이유를 녹음으로 남겼습니다. 이들의 자살 내용을 들어보면 너무 서늘하고 또한 가슴이 저리도록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몇 명의 아이들이 이 영화를 따라 자살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아직까지 미디어에 나오지 않은 자살 시도가 얼마나 되는지, 실제로 자살을 했으나 미디어에 나오지 않는 자살이 몇 개가 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13 Reasons Why” 작가와 평가 첫 번째 시즌은 Jay Asher라는 작가가 쓴 청소년 소설에 근거하는데, 이 영화/드라마를 만든 제작자들과 Netflix 시리즈 팀은 이 영화를 TV-MA(TV방송을 학부모들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평가하는 기준)로 평가하기를 “성숙한 관객만을 위한 쇼”라고까지 하면서도 관중은 십대들을 목표삼고 있다는 것이 이미 문제가 됐습니다.

“13 Reasons Why”의 내용의 심각성 이 영화는 십대 소녀인 한나 베이커(Hannah Baker)가 자살하면서 그녀가 남긴 13개의 카세트 테입이 주위에 퍼져나가며 전개되는 험악하고 위험한 내용들입니다. 그녀가 남긴 13개의 테이프에는 자신이 자살한 이유가 13명의 사람들 때문이라고 그들을 비난하며 그녀가 죽은 후에 그 13명에게 어떻게 잔인하게 복수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심장을 서늘하게 만들어줍니다. 첫 번째 시즌에는 매우 인격 모독적이며 편협한 욕, 언어들이 나오고, 고등학생들의 과도한 마약과 술사용이 자연스럽게 표현되고, 동성애 행위를 자극적으로 미화시키고, 겉도는 친구들과 집단 따돌림 그리고 과격한 폭력장면들, 십대들을 상대로 한 포르노 수준의 강간과 문란한 성관계를 묘사한 것이 나오고, 3분씩이나 십대 소녀가 자살하는 모습을 너무 자세히 생생하고 잔인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Netflix에서 시즌 2가 이미 시작 Netflix 홍보팀은 시즌 2를 보려면 시즌 1까지 함께 다 보라고 격려하는 홍보동영상까지 올렸습니다. “13 Reasons Why” 시리즈는 현재 Netflix의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려주고 있다고 합니다. 시즌 2에는 시즌 1 때보다 더 더욱 불필요하고 적나라한 섹스장면과 여러 강간, 성폭행, 동성애 관계, 잔인한 총기 폭력 등등 십대들뿐만 아니라 어느 누가 봐도 너무나도 안 좋은 악한 장면들로 가득 차 있다고 하는데 문제는 이미 방학을 한 어린 십대들이 집에서 혼자 시리즈 2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서명운동참여 및 공유 절실! 이 드라마를 내리라고 서명운동을 시작한 AFA(American Family Association)라는 기독교 가족 법률단체의 Ed Vitagliano는 이 시리즈에 대해 말하기를 “이 영화는 감수성이 예민한 어린아이들을 목표삼아, 그들에게 악령의 모습을 가르치고 있다. 지옥에서 온 타락의 영, 악령의 증오와 폭력 속으로 분별력 부족한 십대들을 초청하고 있다”라고 했는데 자녀들을 잃은 부모들은 여기에 모두 동의하고 있습니다! AFA는 Netflix에 연락하여 “13 Reasons Why”의 위험성을 논의하자고 미팅을 요청했고 시즌 1과 2를 취소하라고 지금까지 6만 명의 서명을 모아 보냈지만 Netflix는 반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십대 어린아이들을 자살로 이끌고 있는 “13 Reasons Why” Season 1&2를 당장에 취소하라는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하시고 공유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명운동은 tvnext.org로 가시면 서명할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해드립니다.

또한 5월 18일부터 상영되고 있는 영화 “Show Dogs”도 보이컷 합니다. LifeSiteNews와 NCOSE(National Center on Sexual Exploitation)를 포함한 가족의 가치를 존중하는 단체들은 “Show Dog” 만화영화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해한 생식기 접촉을 정상인 것으로 보이게 하고 성적 학대를 아이들에게 받아들이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기에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난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Tvnext.org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arahspring20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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