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미래, 2016년 11월 대선에 달려있다!(2)

새라김 사모 (TVNG 설립자, TVNEXT.org)

지난번에 이어 미국이 지금 “최악의 상황”인 상태에서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하는 이유들을 계속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지금이 “최악의 상황”인 이유는 창조주 하나님과 성경적 세계관의 기준들을 무시하고, 거절하며 모독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는 의미란 하나님의 기준, 성경에 나온 기준과 원리원칙들을 준수하는 쪽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최선을 선택할 수 없는 경우 그것에 가장 가까운 것, 또는 성경말씀대로 회복될 “가능성”이 가장 많은 것을 우리의 최선을 다해 다음세대의 미래를 위해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악의 상황은 지난 오바마 정권(민주당)이 7년간 미국 내에서 실행한 교육, 문화, 사회, 정치적 정책들을 통해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선물로 주신 가정과 결혼, 생명의 존엄성 그리고 신앙의 자유, 진정한 인권의 자유들이 얼마나 무너지고 있는지, 어떤 열매들이 맺혀지고 있는지를 보면 객관적으로 사실에 근거하여 정확히 분별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캘리포니아에서 우리 자녀들의 정체성을 송두리 채 흔들어놓은 법안들을 소개해드렸는데, 오늘은 연방정부 차원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자인 힐러리 클리턴이 속한 오바마 정부(민주당)에서 그동안 어떤 법안들이 통과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7년 동안 나온 사악한 법안들은 너무 많아서 짧게 지난 1년반 동안 결정한 것들 중 highlights와 미국 역사상 “최초”로 내려진 정치적 결정들만을 알려드립니다. 2012년 백악관 내의 최초의 게이 커플 프로포즈 오바마의 대통령 재임기간동안 매년 백악관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이 동성애자들을 위한 파티 와 “LGBT Pride Month-동성애 긍지의 달”까지 만들어 축하연을 열어주곤 했는데, 최초의 게이 커플 프로포즈가 2012년에 백악관에서 있었다. 당시 백악관에 모인 친동성애 정치인들과 운동가들에게는 기쁜 뉴스였으나, 자녀들의 정체성에 혼돈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시민들과 다음세대에 본을 보여야 할 백악관에서 시행하는 것에 보수공화당 의원들은 많은 우려와 반대를 표하였다.

2015년 미국 역사상 동성결혼이 최초로 미전역에 합법화 됨 동성결혼합법화로 인한 Domino effect와 파장은 계속 늘어만 가고 있다. 동성결혼 합법화의 가장 큰 피해자들은 바로 우리 자녀들이다. 오바마 대통과 그 정부(민주당)의 법령으로 모든 공립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태어난 성별로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을 금하고, 자신이 “느끼고 생각하는” 성별로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을 사용하도록 오바마 정부의 법령을 준수하고 있다. 무엇보다, 친동성애 교육으로 “동성애자”가 되는 십대들이 늘어나면서 그 결과로 CDC에 의하면 2014년 13-24세의 에이즈 감염이 80%로 나왔으며, 2005-2014년 13-24세들이 새롭게 에이즈 감염된 통계조사에 의하면, 인종(ethnic group)에 따라서 가장 작게는 56%에서 높게는 87%까지 감염이 되었다고 한다.

2015년 8월 미국역사상 최초의 성전환자 남성을 백악관 인사관리 중책자리에 앉히다. Raffi Freedman-Gurspan(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함)은 National Center for Transgender Equality(성전환자 인권단체)에서 정책을 책임지던 사람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이 이 사람을 뽑은 것에 대해 “미국을 더 미국다워지게 하기위해 이런 결정을 내린다” 라고 발표하며 Raffi Reedman-Gurspan을 outreach and recruitment Director in the White House Office of Presidential Personnel(백악관 인사과 디렉터)로 고용하였다.

2009년 9월 미국 최초의 “Openly Gay U.S. Army Secretary” 공공연히 자신을 게이라고 알린 Eric Fanning을 미국 육군참모총장으로 뽑았다. 2009년부터 오바마 대통령과 정부는 미 군대에 “Don’t Ask, Don’t Tell”이라는 법을 만들어 동성애옹호운동을 이미 펼치며, 군대전체에 친동성애 정책을 여러모로 강화시키다가, 이번에 정식으로 육군총장을 동성애자로 미국역사상 처음으로 임명한 것이다.

2016년 3월에는 Raffi Freedman Gruspan의 직책을 한층 높여서 전적으로 백악관과 동성애/성전환자들의 연결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Liaison 역할을 맡게 함으로, 앞으로 백안관에 더 많은 동성애/성전환자들의 정치적 연결을 시키게 되며, 미 전역에 그들의 권리와 인권을 더 강화시킬 수 있는 다리역할을 하도록 힘을 더해줬다. 2016년 3월에는 가장 중요한 자리중 하나인 미국 교육부 장관자리에 매우 친이슬람이며 자유주위로 잘 알려진 John B. King을 뽑았다. John King은 직책을 받자마자 미국전역 학교 안에서 무슬림 학생들이 차별 당하지 않도록 무슬림 학생들을 특별히 보호하는 정책을 촉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은 지금 기독교 보수파 정치인들과 오바마 정부인 민주당과의 치열한 영적 전쟁 중! 2016년 5월 13일 오바마 정부(민주당 및 U.S. Department of Education)은 미국 전역에 있는 공립학교들에게 “All Gender 화장실 법안”을 준수할 것을 강력히 촉진하는 편지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정부의 자금을 받아 학생들에게 장학금/학비를 보조하는 크리스천학교들까지 같은 법령을 따르라는 협박 편지들이 오고 있다.

“All Gender Bathroom Bill 화장실법안”: 0.3%도 안되는 성전환자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명분아래 미국안의 99.7%의 일반 학생들로 하여금 모든 화장실/탈의실/샤워실을 남자 여자 혼용으로 만드는 법안. 이 법안으로 인해 십대들과 20대들의 “정체성”의 혼돈과 심적 혼돈은 앞으로 얼마나 더 심각한 열매들이 맺히게 될지 큰 기도제목이다.

2016년 5월 23일 오바마 대통령과 그 정부(민주당)는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의 ‘신앙자문위원회’(Advisory Council on Faith)에 미국 최초로 “트렌스젠더 운동가”인 82세의 Barbara Satin(본명 David Satin)을 임명했다. 그는 아이들 3명의 아빠며 카톨릭신자였지만 60세 좀 넘어서 여성이 되기로 결정하고 지금은 United Church of Christ에서 교파단체(denomination’s Executive Council) 신앙이사회를 맡아 활발한 운동을 하는 사람이다. 그 외에 현재 오바마 정부에서 말하지 않고, 우리 자녀들에게 “문화”라는 이름으로 세뇌시키고 있는 친이슬람 정책도 엄청나다(다음 회에 계속 알려드리겠다).

“우리가 싸우는 무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라 견고한 요새를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니라. 우리는 모든 궤변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대적해서 스스로 높아진 모든 주장을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 시키느니라”(고후10:4-5).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sarahspring20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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