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자에서 정상인으로 돌아온 사람이 밝히는 성전환의 아픔과 실체!

새라김 사모 (TVNG 설립자, TVNEXT.org)

오바마 정부와 민주당에서 “성전환자들의 인권을 보호”한다는 핑계로 이제는 미 전역의 공립학교뿐 아니라 정부빌딩들,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실까지 남녀 함께 같은 시간에 혼용을 시키려는 이유가 정말로 성전환자들을 위한 것일까요? 아니면 정치인들의 정치적 욕심을 위한 이유일까요? 이런 잘못된 정치적 이유를 받아들이고 있는 기업들과 학교들 중, 바로 지난주에는 덴버에 있는 Montview Preschool & Kindergarten에서는 겨우 4살밖에 안된 아이들에게까지 성전환과 동성애가 건강하고 정상적이라고 가르치는 일이 있어 학부모님들이 항의를 했습니다. 진정으로 성전환자들을 위한다면, 그리고 어린 아이들의 건강한 정신과 삶을 생각한다면, 가장 먼저 우리는 성전환을 시켜주는 전문 의사들과 성전환자들의 상담을 맡고 있는 심리학자들의 의견을 듣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너무 숫자가 적어서 수년 동안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던 미 전역의 성전환자에 대한 확률이 CDC나 뉴욕타임스에서 전한 리포트는 바로 2011년 Williams Institute에서 조사한 것으로, 미 전역의 성전환자들이 0.3% 정도 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http://williamsinstitute.law.ucla.edu/wp-content/uploads/Gates-How-Many-People-LGBT-Apr-2011.pdf)

성전환생활을 하였다가 정상인으로 돌아온 Walt Hayer의 간증 1966년 10월 4일자 뉴욕데일리 신문의 가십난에는 1년 전까지만 해도 남성이었던 한 여성이 맨해튼에 위치한 여러 클럽에 입장한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그녀는 볼티모어에 위치한 존합킨스 클리닉에서 성전환수술을 받았다고 하는데, 남자에서 “그녀”라고 바뀐 남자는 바로 Walt Hayer이었습니다. 13년 후 1979년에 이르러선 성전환수술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만큼의 꽤 많은 성전환 시술이 이뤄졌습니다. 비로소 실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가 가능해진 것이었죠. 성전환 수술의 효과와 환자들의 결과는?

첫 번째 발표는 Dr. Harry Benjamin을 통해 나왔습니다. 그는 성전환 환자를 위한 개인병원을 운영하며 그들을 위한 호르몬치료와 성전환수술의 지지하고 자신이 직접 성전환수술을 실행하는 의사였습니다. Journal of Gay & Lesbian Mental Health 잡지에 따르면 1972년에 이르기까지 그는 미국에서 수 천명이넘는 많은 성전환자를 치료했다고 합니다. 또한, 벤자민 박사의 병원에서 함께 일하던 Charles Ihlenfeld라는 의사는 동성애자(게이)로서 벤자민과 함께 일하는 6년간 500명이 넘는 성전환환자에게 호르몬치료를 감행했던 의사입니다. 그런데 그는 500명이 넘는 성전환수술을 하다가 점차 성전환 치료결과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찰스 의사에 의하면 “수술 받은 사람들이 너무 불행해했어요. 결국, 수술 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선택했죠. 성전환을 하러 수술을 받고 싶어서 온 사람들 중, 제가 볼 때 80퍼센트의 사람들은 수술을 받지 말았어야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수술의 적합한 나머지 20퍼센트 사람들의 경우에도 전혀 평탄치 못하며, 성전환수술이 그들이 겪고 있는 상황의 완전한 해결책이 될 수는 절대로 없다고, 자신이 그동안 수술시키고 그 이후의 결과들을 종합한 실례들을 얘기했습니다. 찰스의사는 성전환수술과정들을 일종의 ‘집행연기’라고 표현했는데요. 그 의미는 수술 후 짧게는 7-8년, 길게는 10-15년 정도는 나름 만족하게 살 수 있기 때문에 성전환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삶의 여정”을 표현한다고 했습니다. 그 예로, 1960년대에 남성이 여성으로 성전환수술을 받았다고 신문에 나와 미 전역을 놀라게 했던 Walt Hayer는 자신의 선택이 절대로 가치있는 선택이 아니었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그에 의하면 수술한지 7-8년 후에 그는 상태가 더 악화됐기 때문입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은 여자였고. 서류상에도 마찬가지로 여자였지만 그 ‘집행연기’ 기간이 끝난 후 Walt는 다시 남자가 되고 싶어하는 자신을 발견했는데, 마치 전에 그가 간절히 여자가 되고 싶어했던 것과 같은 간절한 감정이었다고 합니다. Walt Hayer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서, 자신이 수술을 받았던 찰스의사에게 가서 전문 의사로서의 이야기를 듣기로 했는데, 찰스 역시 Walt Hayer와 동의했습니다. 찰스 의사는 500명의 성전환 환자치료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하며, 성별을 바꾸고 싶은 욕망은 심리학적인 요소에 의한 것이라고 Walt Hayer와 같은 결론을 내려주었기 때문입니다. 찰스 의사와 Walt Hayer는 그 이후, Paper Genders라는 책을 집필 중이었을 때 찰스의사와 통화를 다시 했다고 합니다. 혹시 성전환수술에 관한 그의 견해가 달라진 건 아닌지 궁금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찰스의사도 여전히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요즘처럼 성전환에 대한 정치적 변화가 많은 가운데도 동성애자이기도한 그가 성전환수술은 성전환을 갈망하게 만드는 심리적 요소에 대한 해결책이 도저히 될 수 없다는 생각을 고수한다는 것이 당시 Walt Hayer로서는 매우 흥미롭기도 했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는 당시 정치적 측면에 맞춰가지 않고 오직 임상사례연구를 토대로 한 그의 솔직한 입장에 감사를 표하는 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Johns Hopkins University Gender Clinic의 발표에 의하면… 1970년대 중반, 심리행동과학협회의 사무총장이었던 Paul McHugh 의사는 그 당시 클리닉의 원장이었던 Jon Meyer 의사를 통해 그동안 치료받아왔던 성전환 환자들의 결과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시행했습니다. 그리고 McHugh 총장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수술 받은 환자들은 심리적으론 아주 약간의 변화만 있을 뿐이었어요. 그들은 인간관계나 직장 내에서 수술받기 전과 같은 문제들을 겪어야했습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던 문제로부터의 탈출이라는 소망은 이뤄지지 않았죠.” Walt Hayer는 2015년에 McHugh 의사와 대화할 기회가 있었고 그는 찰스 의사에게 건넸던 똑같은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혹시 성전환 수술에 관하여 견해가 바뀌진 않았을까 하고 말이죠. Paul McHugh 총장 역시 아직은 성전환수술은 의학적 정당성이 없다고 얘기했습니다. 정치적 변화에 치우치지 말고 의학적으로 밝혀지는 사실들을 토대로 의술을 행하는 것이 의사의 의무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앞에서 거론된 찰스와 폴 McHugh 의사들은 성전환 치료에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분들입니다. 찰스 의사는 동성애 심리학자이고 McHugh 의사는 이성애 심리학자입니다. 두분 모두 예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결론을 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성전환수술은 환자의 심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2000년대에 접어들어서 동성애와 심리적 요소의 관계가 사실로 밝혀졌을까요? 다음 회에 계속 말씀드리겠습니다. sarahspring20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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