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라김 사모 (TVNG 설립자, TVNEXT.org)
지난 1월 3일 오바마 대통령은 상하원의원들의 계속 되는 반대를 무시하고 “총기규제”를 강화 하겠다고 두개의 “executive orders(대통령만이 내릴 수 있는 명령)”를 통과시킴으로 새해 초부터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새해에 들어와서까지 진행되는 뜨거운 감자 “총기규제” 논쟁 한인사회 안에서는 어쩌면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논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역사를 돌아볼 때, 미국을 하나님의 말씀과 신앙으로 설립한 건국아버지들과 그런 미국을 지키고 세워나갔던 선조들의 가치관들을 보면 우리도 조금은 이해하기가 쉬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무분별한 총기소유는 정신이 올바로 있는 사람이라면 저를 비롯하여 어느 누구도 찬성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에서 그가 “총기규제”를 강화시켜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막겠다는 생각은 듣기에는 참으로 옳고 고마운 마음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사실을 알고 나면 그의 연설이 얼마나 독단적이고 단면적이며, 시민들을 오도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크리스천들이 주목해야 하는 Facts & Myths: 독재적인 권력을 휘두르는 미국 대통령 일반 주요(자유파) 언론들은 이 논란의 흐름을 “총기규제”로만 이끌어가고 있지만, 사실상 더 핵심적인 것은 오바마 대통령이 “총기규제”를 하기 위해서 이번에 내리게 된 결정과 과정들이 미국 수정헌법 1st & 2nd Amendment(1조 & 2조항)까지 무시한 “비헌법적 명령”이었다는 사실에 보수파 단체들과 기독교 단체들은 또 한번 크게 경악하고 있습니다. 미국 역사상 지금까지 아무리 급하고 심각한 이슈들이 있었어도(전쟁들을 비롯하여) 미국은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이 의논하고 투표를 통한 후 결정들이 내려졌는데, 이번의 오바마 대통령의 “executive orders”는 미국 역사상 한 번도 없었고, 있을 수 없는 “대통령 권력남용”이라는 것이 보수 언론들의 지적입니다. 또한, 그가 눈물로 하소연하면서 “총기규제”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연설한 내용들의 상당부분이 통계를 보면 사실과 다르다는 논란이 큽니다. 따라서 저희 크리스천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미국 안에 진짜로 심각하게 존재하고 있는 핵심이슈들에 대한 오바마 정부의 태도와 방향입니다.
FBI 및 수사관 통계 사실-총기 사건 vs 일반 범행 FBI에서 9월 28일 2015년에 발표한 미국내 지난 12년간의 “총기사건” 범행들을 비롯하여 모든 “Crime Statistics–범죄통계”를 조사한 결과 2014년에 일어난 모든 범죄는 1,165,383건이 있었는데, 그중 총을 사용한 의도적이나 실수로 행해진 “폭행범죄”로 인한 살인은 2013년도 범행통계에만 비교해도 거의 0.5%에서 1%가 줄었고, 절도나 파손 죄는 거의 5.6%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반면에 성폭행과 연결된 범행들은 2%에서 2.4%가 늘어났다는 보고입니다. 2014년 FBI 통계에 의하면 총기를 사용한 범행들의 통계는 총 범죄에 비교해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인구: 3억2천3백만 명 △살인 및 자살: 8,124(0.7%) △절도 및 파손: 118,092(10%) △성폭행 관련: 148,531(12.7%) △미국 안에 등록된 총기숫자: 3억정 결국 무고한 시민들의 죽음과 범인들의 범행원인들은 ‘총기소유’가 아닌 다른데 있다는 결론입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늘고 있는 기독교 핍박: 예를 들어 이슬람 테러로 인해 미국 안에서 뿐 아니라 미국 밖에서 죽은 “미국 시민들”의 숫자는 언론에서 이야기도 해주지 않고 있으며, ISIS로 인해 또한 변화되는 미국의 문화를 통해 미국 안에서까지 핍박의 목표물이 되어지고 있는 늘어나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무고한 피해는 언급되지도 않았습니다.
법으로 정당화 된 살인: 더 나아가 보호되어야 할 태아를 “여성의 인권, 여성의 선택”이라는 이름아래 매일 낙태 살해되고 있는 생명은 CDC 및 건강관련 기관들의 통계들에 의하면 매년, 거의 1,200,000명이나 된다는 보고서입니다! 즉, 2014년에 일어난 모든 범죄를 종합한 것보다 더 높은 숫자의 태아들이 매년 낙태로 살해된다는 것이지요.
무분별한 “Sex Education”으로 희생되는 자녀들: FBI리포트에 의하면 총기 없이도 “성폭행” 범행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보고서인데, 지난 수년 동안 공립학교에서 포르노 수준의 “성교육”을 학생들에게 가르친 것에 대한 필연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지요. 세계 역사적으로, 필요이상으로 정부가 “총기규제” 법안을 국가적으로 극대화 하는 경우, “규제의 정책과 방침”을 누가 만드느냐에 따라, 그냥 “규제”가 될지 아니면 “금지”까지 갈지는 실제로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기에 우리가 단편적으로만 생각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래의 몇 가지 세계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정부에서 국민들이 개인과 가정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방어력을 제한(eliminate) 시키고 정부가 모든 “힘의 권한”을 가질 때, 그러한 정부들은 대부분 폭정적 국가들이 됐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오스만 터키: 1886-1911년 총기규제법이 생긴 후 1915-1917년 1백-1백5천만 명의 아르메니아인들이 학살됨. △러시아: 1929년 총기규제법이 생긴 후 1929-1953년 2천만 명의 반공산주의자들을 학살 △나치 독일: 1928-1938년에 총기규제법이 생긴 후 1933-1945년 1천3백만 명의 유대인과 반나치인들을 학살. △중국: 1935-1957년 총기규제법이 생기고, 1949-1952/1957-1960/1966-1976년 2천만 명의 반공산주의자들을 학살. △과테말라: 1871-1964년 총기규제법이 생기고 1960-1981년 10만 명의 마야 인디언들을 학살함. △우간다: 1955-1970년 총기규제법이 생긴 후 1971-1979년 30만 명의 기독교인과 정치적 경쟁자 학살. △캄보디아: 1956년 총기규제법이 생기고 1975-1979년 1백만 명의 지식인들 학살.<리스트 Reference: http://www.mercyseat.net/gun_genocide.html>
결론적으로 사람의 손에 있는 무기에는 잘못이 없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이 안 계실 때 사람의 마음과 영혼은 심각한 죽을병이 듭니다. 따라서 법정에서는 진정한 “정의”가 사라지고 교육청도 사회도 국가도 심각한 죽을병으로 모두 고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미국의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을 거역하는 나라가 되어간다는 것입니다. 2016년 새해를 맞이하는 오늘 우리는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이 시대의 흐름을 주시하고, 역사를 통해 사실을 통찰하고, 성경적인 견해와 영적 경각심을 가지고 이시대의 현상을 파악하며,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깨어 주시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시대 속에 우리 자녀들과 가정, 사랑하는 다음세대가 살아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시민의 자유를 위해 싸운 영웅들과 시민들을 억압하는 공산리더들의 “총기소유”에 대한 다른 가치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