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과 창조질서에 대한 인간의 저항 어디까지 갈 것인가?

새라김 사모 (TVNG 설립자, TVNEXT.org)

지금 미국 안에서는 “성경적 가치관”과 “세상적 가치관”의 충돌이 팽팽하게 맞대어 싸우고 있는 영적전쟁 시대입니다. 그 심각성은 아래의 몇 가지 상황들을 보면서 알 수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교회들과 성도들은 하나로 뭉쳐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이 땅에 깊이 뿌리박히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캘리포니아주 2016년 대선에 6개주로 나눠지는 투표권 생겨

몇 년 동안 시도했지만 실패했던 캘리포니아주룰 나누자는 서명운동이 ‘Six California’라는 보수파 비영리단체에 의해서, 투표 사안에 채택되기 위해 필요한 서명 수자보다 808,000 이 넘는 1백30만 서명을 받음으로서 2016년대선 때 캘리포니아 시민들이 이 사안에 투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내게 되었습니다. 이 계획은 캘리포니아를 자유주의 민주당들이 계속 비민주적이며 우리자녀들의 미래를 고려하지 않고 신앙의 자유를 막고 있는 정치에 마음이 닫힌 사람들과 사회적으로 매우 영향력 있는 기업가 벤처 캐피털리스트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에 의해 지지를 받으며 이들이 힘을 모아 몇 년간 끈질기게 싸워서 생겨난 노력의 결과입니다. 또한 이것은 캘리포니아에도 소망을 주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캘리포니아에는 신앙과 정치가 확연하게 나뉘어져 있어 크리스천 주민들이 어떤 바램이 있다고 하더라도 민주당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지금으로서는 정치적인 결과를 얻어내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대하여 아직도 반대의견과 비현실적이라는 의견들은 계속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받은 1백30만이 넘는 서명들이 새크라멘토에 넘겨진 후,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에 따라서 현실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가늠하게 될 것입니다. 만일 법적으로 이것이 2016년 투표에 올라가서 통과가 된다면 아래와 같이 캘리포니아는 6개 주(State)로 나뉘게 될 것입니다. ■Jefferson: Northern part of the state, Humboldt and Mendocino counties. ■North California: Sonoma, Napa, Sierra Nevada region. ■Silicon Valley: San Francisco, San Jose and the Bay Area. ■Central California: Central valley farm region, Tulare and Fresno counties. ■West California: Santa Barbara and Los Angeles. ■South California: Inland Empire of San Bernadino and Riverside, San Diego.

성경책 출판사들 벌금 7천만 달러 소송 걸려

7월 초에는 Bradley LaShawn Flower라는 동성애자인 남성이 기독교 서적들과 성경을 가장 많이 출판하고 있는 Zondervan(존더벤) 출판사와 Thomas Nelson(토마스 넬슨) 출판사에 7천말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거액의 소송을 걸어서 또 한번 미국 전역의 기독교 단체들과 성도들을 경악시키고 있습니다. Bradley라는 동성애자가 이 두 성경출판사를 한꺼번에 소송한 이유는 두 출판사가 출판한 성경에서 “동성애를 죄”라고 적은 성경구절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별히 Zondervan 출판사를 고소한 이유는 1982년, 1987년 발행된 킹제임스 성경책 고린도전서 6:9에 “동성애가 죄다”라고 출판한 것을 그 당시 Bradley가 다닌 교회의 목사님이 읽어주시는 것을 들은 이후부터 자신은 20여년간 심각한 정신적 심리적 고통을 받았다고 하면서, 거기에 대한 보상금으로 7천만 달러의 소송금을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동성애자들이 얼마나 자신의 감정과 자신의 기준에 모든 세상을 맞추고자 억지를 쓰는지 날이 갈수록 그 증상은 심각해지고 있음을 확인하게 해주는 케이스입니다.

“낙태는 사탄교의 의무이며 동성결혼은 사탄교의 거룩한 의식이다!” 주장

미국의 두 번째 사탄교 본부인 뉴욕에 있는 “사탄사원”(Satanic Temple)이 미주리 주가 낙태를 제한함으로 “사탄교의 종교적 자유를 위반한다”고 미주리 연방에 소송을 걸었습니다. 현재 미주리 주 법에 의하면 여성과 태아를 위해, 그들의 결정에 후회하지 않도록 생각할 시간을 주는 법안이 있습니다. 즉, 낙태를 받기 전에 72시간 대기기간이 있고 여성이 기다리는 동안 낙태의 절차, 낙태를 할 때 태아가 어떻게 죽게 되는지, 또한 낙태를 하는 엄마에게는 어떤 영향들이 심리적, 육체적으로 생길 수 있는지에 대해서 교육받은 후 엄마들이 진짜로 낙태를 원하는지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법입니다. 그런데 사탄교는 미주리 주의 이런 법이 자신들의 종교적 신앙과 개인의 자유를 위반한다고 미연방대법원에 미조리 주의 “72Hours Waiting Period-72시간 대기기간”을 소송한 것입니다. 사탄교의 주장에 의하면 기다리는 시간 없이 낙태를 여성들이 자유로이 하는 것은 “사탄교의 종교적 의무”라고 합니다. 생명이 언제 시작하는가는 기독교적인 의견일 뿐이므로 사탄교도 종교적 자유법에 의해 보호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탄교 사원의 설립자이며 대표자인 Doug Mesner에 의하면 동성결혼은 사탄교의 성례 (sacrament-거룩한 의식)이며, 낙태는 사탄교의 의무”라고 했습니다. 물론, 이런 사탄교의 가치관에 동의하며 열심히 지지해주는 곳은 오바마 정부에서 가장 큰 지원금으로 후원을 받고 있는 최대낙태시술소인 Planned Parenthood입니다.

Planned Parenthood 낙태 직전의 태아 장기 빼서 팔다가 걸려

낙태 대기업인 Planned Parenthood가 낙태직전에 태아 장기를 수확하고 태아는 죽인 후에 그 태아의 장기를 팔다가 들키게 되어 지금 법적 조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lanned Parenthood의 연맹수석 감독의사인 Deborah Nucatola가 아기의 장기 수확을 어떻게 하는지 너무나도 끔찍한 설명을 아주 자랑스럽게 자세히 해주는 모습이 Center for Medical Progress의 비밀 비디오에 찍혔는데, Deborah가 말하기를 “아기의 장기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서 아기를 불감증 위치로 머리만 놔두고 몸은 엄마 몸 밖으로 나오게 한 후에 머리를 찔러서 아기를 죽이고 몸의 장기만 수확해서 판다”라고 설명하는 비디오가 이번에 결정적인 증거물이 된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7월 중순에 하원에서는 이 낙태 대기업에 주고 있는 연방지원금을 끊는 법안인 HR3134 “Defund Planned Parenthood Act”를 소개하는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2014년에 새롭게 뽑혔던 보수파 정치인들이 그동안 생명을 지키고 살리고자 노력한 결과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벌써 80명 하원의원의 지원이 있고 상원이 조사하는 1년 기간 동안 Planned Parenthood에게 가는 모든 연방자금에 즉시 유예를 두게 됩니다.

이 법안을 소개한 하원의원인 Diane Black이 말하기를 “Planned Parenthood는 여자에게 선택을 주는 단체지만, 여성의 진정한 권리와 자유를 빼앗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이 기업은 여자들이 가장 어렵고 취약한 순간(낙태를 할지 말지 혼돈한 상태)에 여성들을 속여 낙태를 선택하게 유도한 후, 그들의 태아 장기를 빼내어 파는 비인간적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 Planned Parenthood는 사람들로 하여금 진실보다 편한 삶, 그리고 생명보다 눈에 보이는 금전적 이익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Planned Parenthood는 하나님이 만드신 생명을 파괴하는 기업입니다. 이 기업은 매년 33만 명을 낙태하고, 5억불이나 되는 납세자의 돈으로 연방지원금을 받고 있습니다. 이 연방지원금을 끊어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Planned Parenthood에 의해 그동안 무분별하게 살인되어온 태아들에 대한 애도와 잘못 주어지고 있던 연방지원금이 속히 끊어져야 함을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이 법안이 꼭 상, 하원에서 통과되도록 기도 부탁드리며, Planned Parenthood의 무분별한 낙태시행이 속히 사라지도록 기도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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