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녕 사모 (뉴저지복음장로교회)
이 세상 모든 것을 만드신 하나님-, 인생을 만들고 운영하시는 하나님-, 각자 인생에게 자기만의 아름다운 것을 심어주시고 그것으로 형제와 더불어 기쁘게 사는 도구로 주신 하나님-, 문제도 주시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내 안에서 끌어내어 이기도록 도우시는 하나님-, 나의 공급자, 나를 지키시는 자, 나를 유지해주시는 분, 나의 산성, 나의 안전지대, 내게 관계된 것을 완전케 하시는 하나님-.
애절히 나의 하나님- 주님만을 바라봅니다. 주님께 엎드러져 부르짖습니다.
주님- 당신은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복에 복을 더해 주세요. 내 믿음의 지경이 넓어지는 복을 주세요. 좁디좁은 마음의 지경을 넓어지는 이해의 복을 주세요. 천국 소망의 지경이 넓어지는 복을 주세요. 주님 손잡아 주세요. 손을 꼭 잡아 도와주세요. 주님의 손을 꼭 잡고 주님의 마음과 하나 되어 동행하도록 이 마음을 주님의 지성소로 드립니다.
매여 있는 감당 못하는 문제의 환난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 어리석은 세상 근심에서 자유롭게 해주세요. 주님의 마음이 다스리는 하늘나라가 내 안에 이루어지길 소원합니다. 이제는 모두를 품는 사랑의 복을 넓혀 주세요. 만나는 모두를 하나님께로 이끄는 사랑스러운 자되는 복을 더하여 주세요.
저의 삶을 온전히 받으시고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삶으로 바꿔주소서! 내 안에 내리는 당신의 평안이 변하여 기쁜 소식이 되어 흘러 넘쳐 생기를 불어넣는 복의 강물이 되렵니다. 당신을 온전히 사랑함으로 하나님과 한 심장이 되어 아골 골짜기의 바싹 메마른 뼈다귀들 같은 바싹 마른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생기가 들어가고 여호와의 군대들을 만드시는 당신의 영광스런 부르심에 ‘예’라고 답하렵니다.
탈진해 지쳐 떨어진 당신의 백성들을 돌아보시는 당신의 애절한 섬김에 저의 전부를 드리며 당신과 함께 바라보며 따르겠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만나는 문제들에게 먹히지 않겠습니다. 넌 실패인생이야- 못난 인생이야- 놀러대는 뱀에게 물려도 독을 마셔도 더 이상 먹히지 않고 주님이 나와 함께하심만을 기뻐함으로 비상하여 부활하신 나의 왕 주님과 함께 평안으로 다스림을 누리렵니다. 마음을 짓눌러오는 고통으로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다가가 만져주시는 주님의 손길이 되렵니다. 주님께 영광을-, 한해가 가고 새해가 온 이때에 주님께 전부의 사랑을 드립니다. 승리의 믿음으로 주님께 다가가도록 세울 이들에게로 인도하소서. 여호와 닛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