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메시지에 마음 문이 열리는 때”

여승훈 목사

(남가주보배로운교회)

오랫동안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가운데 청중들이 가장 귀 기울여 듣는 시간은 하관식에서 관을 붙들고 메시지를 전할 때였습니다.죽음이라는 엄숙한 현장 앞에서 모든 사람들이 진지해졌습니다. 죽음이라는 엄숙한 현장 앞에서는 내가 유일한 길이요 내가 유일한 진리요 내가 유일한 생명이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는 달리 해답이 없다는 사실을 절실히 인식하기 때문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는 결코 인생의 근본 문제를 해결할 길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정할 때, 비로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을 마음이 생겨나기 시작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는 결코 인생의 근본 문제를 해결할 길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정할 때, 비로소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쁨을 알 수 있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평강을 알 수 있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성령으로 불타는 열정이 끓어오르는 것을 경험할 수 있고, 세월을 낭비하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는 결코 인생의 근본 문제를 해결할 길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정할 때, 비로소 사람들의 영혼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기 시작 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거나 방황하는 사람들의 영혼에 대한 부담감을 뼈저리게 느껴본 적이 있으십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는 결코 인생의 근본 문제를 해결할 길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정할 때, 그 복음이 우리의 마음을 감동 하여서 사람들의 영혼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게 합니다. 

만약 사람들의 영혼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진정으로 엎드려 통곡하며 울부짖어야 할 일입니다. 꽤 규모 있는 미국의 연합 감리 교회에서 오랫동안 미국인과 한국인 회중들을 상대로 목회를 하시고 현재는 어느 특정 교단의 목회자들 교육및 영어 통역을 담당하고 계시는 은퇴한 어느 70대 중반의 목사님과 지난주에 잠깐 전화 통화를 하였습니다. 

현재 살고 계시는 지역의 커뮤니티 센터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복음의 핵심을 전하는 가운데 어떤 백인 남성의 이름과 연락처를 받지 못하고 헤어져서 매우 아쉬워하며 어떻게 해서든지 알아내야겠다고 말씀 하시는 대목에서 제 마음이 숙연해졌습니다. 그 목사님은 수십 년의 목회 사역을 다 마치시고 난후 더욱 절실히 느끼신 것은 영혼에 대한 부담감이었던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전도한 영혼들을 양육하기 위하여 TEE, 풍요로운 삶 훈련 과정을 신청해 오셨습니다. 정말 멋진 노년의 세월을 보내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의 영혼에 부담감 없이 보내는 세월은 어쩌면 낭비되고 있는 시간일지도 모릅니다. 모든 것의 열쇠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입니다. 

아울러 로버트 맥체인의 가까운 친구였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사로 잡혔던 성경학자 앤드류 보나의 3가지 생활 원칙을 소개해 드립니다. 

1.주님께 먼저 말씀 드리기 전에는 누구에게도 이야기 하지 않는다.

2.무릎(기도)을 꿇기 전에는 아무일도 하지 않는다. 

3.성경을 읽기전에는 어떤 책도 읽지 않는다. 

오늘도 이렇게 외치고 선포하며 나갑시다: 예수님은 나의 하나님, 나의 구세주, 나의 삶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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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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