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만에 자유의 종소리를 듣게 되었고 말과 이름과 주권을 되찾았음”

“36년만에 자유의 종소리를 듣게 되었고 말과 이름과 주권을 되찾았음”

이정현 목사

Q: 저는 아직 청년의 나이이기에 과거 8.15 광복에 대해 잘 모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 오렌지 kim 

 

A: 좋은 질문입니다. 젊은 세대는 8.15나 6.25를 경험하지 못했으므로 역사를 아는 것이 바른 국가관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제 2차 대전(1839-1945)의 최대의 선물은 한국의 8.15 해방입니다.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이 4대 자유(표현, 종교, 결핍, 공포)의 자유등을 공포했습니다. (1941년 1월 6일) 그 해 섯달 8일 (미국은 7일) 일본은 미국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기에 바쁜 주일에 진주만을 공격했습니다. 바로 같은 그해 히틀러는 민족 섬멸 작전(policyog grnocide)에 의해 450만 내지 6000만명의 유대인들을 가스실에 넣어 숨지게 했습니다.

1942년 12월 2일에 시카고 대학의 물리학자 아더 캄 프론, 엔리코 터미, 그리고 몇몇 사람에 의해 최초의 핵연쇄 반응(first nuclear chain reaction)이 성공했습니다. 1945년 2월 3일에 서 11일 까지 루즈벨트, 처칠, 스탈린은 소련이 일본에 항전하도록 결정했습니다. 그해 4월 12일에 루즈벨트 대통령은 63세의 일기로 8.15해방을 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유대인 600만명을 죽인 지 4년만인 1945년 4월 30일에 히틀러는 베를린시의 무너진 관저에서 자살했고 시체는 불탔습니다. 구라파의 모든 동맹국은 무너졌고 미국에서 대일 방송은 천황의 항복을 종용했습니다. 뉴멕시코 로스 알라모스에서 생산하고 알라모골도에서 실험에 성공한 원자탄이 (7월 16일) B-29에 실려 태평양을 건너가 일본 상공에서 순식간에 수십만 명을 잿더미로 만들 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1945년 8월 6일 광도(히로시마)에 8월 9일 장기(나가시까)에 인류역사상 최악의 불심판이 내려졌습니다. 이 때에 일본 천황은 고급 관리를 데리고 담뱃대에 색안경을 낀 젊은 군인 맥아더 앞에 걸어 나와 무조건 항복했습니다. 이래서 조국은 36년만에 자유의 종소리를 듣게 되었고 말과 이름과 주권을 되찾았습니다.

아시아에서 한국의 위치는 반공사상과 기독교 신앙에서 최강국이요 추리의 전후의 페허에서 세계 어느 나라보다 가장 빨리 회복한 나라입니다. 진정한 8.15 경축은 막걸리를 마시고 또 하나의 범죄를 조성하는 것보다, 개인적인 깊은 자성과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 만세가 영원히 가정과 교회에 넘쳐야 될 줄로 확신하는 바입니다.

08.20.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