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가정예배

2011년 7월 11일 - 7월 16일

전화령 목사(브니엘장로교회) [월] 이삭의 묵상 (창24:61-67) 찬446장 이삭 생애 속에 보여주는 것은 온유의 자화상입니다. 어떻게 온유한 사람이 될 수 있나요? 첫째, 언약순종의 꿈을 꾸어야합니다(62). 이삭은 언약에 집중해 아버지의 집을 벗어나지 않고 겸손히 산 것은 언약에 순종하는 꿈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그 소중성을 구전을 통해 전수받아 복의 근원으로 모든 민족을 구하는 꿈을 품고 나갔습니다. 둘째, 기도의 골방을 찾아야합니다(63). 우리의 목표는 이상주의가 아니고 그것을 현실화시키는 일입니다.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상대로 기도했습니다(마6:6). 교회는 먼저 기도해야합니다(딤전2:2). 셋째, 가정생활에 성실해야합니다(67). 이삭은 사라의 죽음으로 슬퍼했으나 결혼을 통해 위로를 받았습니다. 땅을 정복할 사람은 자기 가정을 말씀 위에 세우는 사람입니다. [화] 영원한 기업 (창25:27-34) 찬492장 성경이 에서와 야곱 생애를 언급한 이유는 구속의 기업에 관한 바른 선택을 가르치려는데 있습니다. 첫째, 구속을 중심한 삶을 살아야합니다(31). 외형적인 가문, 은사 그리고 방법은 대동소이하나 기업에 대한 태도가 달랐습니다. 에서는 믿음을 경홀히 여겼지만 야곱은 갈망했습니다. 둘째, 기업에 대한 망령된 생각을 버려야합니다(32-33). 잠시 배고픔을 참지 못해 에서는 장자의 명분을 팔았습니다. 이는 습관적 행동을 가리키며(히12:16-17) 육을 좇는 행동입니다. 셋째, 구원의 기업을 즐겨야합니다. 기업을 사모함은 의에 주리고 목마른 복된 마음입니다. 그것은 야곱 생애의 특징을 이뤘습니다. 야곱과 동질의 믿음을 가진 우리는 이미 주신 그리그도안의 풍성한 기업을 발견해야합니다. 나의 영원한 기업을 알고 주장합시다. [수] 벧엘의 하나님 (창28:10-22) 찬364장 구원의 시작과 진행 그리고 결과가 같습니다. 야곱은 어떤 체험을 했습니까? 첫째,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12). 꿈에서 하늘과 땅을 연결한 사다리 위에 오르내리는 천사들의 광경을 보았습니다. 사다리의 실체인 그리스도의 중보사역을 보인 것입니다. 둘째, 언약을 확증했습니다(13-15).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먼저 하신 언약에 복의 대상으로 “너와 네 후손”이라는 말이 더해졌습니다. 계시의 발전입니다. 셋째, 서원했습니다(20-22). 세 가지 서원은 주종관계를 분명히 한 언약의 본질을 보인 것입니다. 그 계시를 접한 야곱은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가 더 분명해졌고 예배 중심한 삶과 하나님이 모든 소유의 주권자라는 신앙이 확실해졌습니다. 야곱의 벧엘체험은 모든 신자가 반드시 거쳐야할 신비한 체험입니다. [목] 주께 감사하라 (시106:1-12) 찬378장 이스라엘의 역사를 기억케 함으로 감사를 배우게 하는 본문은 왜 범사에 감사하라고 요약하십니까? 첫째, 그의 선과 인자 때문입니다(1). 하나님의 형상인 선과 인자는 자기 백성의 걸음마다 가득 채워졌습니다. 이 둘은 인자와 진실로, 선과 사랑으로 그리고 사랑과 공의로 표현됐습니다. 만물과 역사에 나타난 그의 사랑이 바로 매일 먹는 성도의 양식입니다. 그럴 때 시인처럼 감사가 있고 찬양이 있고 위로와 평안이 있습니다. 고민 많은 세상 속에서도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둘째, 나를 기억하시기 때문 입니다(4). 역사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는 바다 같이 넓고 깊으며, 하늘 같이 크고 높습니다. 삼라만상의 모든 자연 혜택이 선물이고 특히 죄와 죄책과 육의 세력에서 건짐 받음이 놀라운 은혜입니다. 은혜의 바다로 뛰어듭시다. [금] 주께 회개하라 (시106:13-48) 찬337장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을 본 이스라엘은 그 말씀을 믿고 그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으나 곧 배은망덕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대적했습니까? 첫째, 홍해사건은 이스라엘 민족의 우월성을 추켜 주는 것이 아니고 주님의 품 안에 있는 교회의 참 구원 즉, 죄로부터의 구원을 보인 것입니다(47-48). 그리스도의 부활로 신자는 그 기이한 구원에 들어와 그 열매를 먹고 살고 있습니다. 둘째, 기적 속에 살았으나 하나님을 떠남으로 영혼이 쇠약했습니다(15). 의식주를 모두 기적으로 허락하셨으나 감격뿐이지 난관이 오면 즉시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이유는 그것을 행하신 분과의 교제가 멀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 모든 착한 일에 모든 것이 항상 충만케 하시는 주께 겸손히 항복하며 간구합시다. [토] 인자와 선의 입맞춤 (시107:1-22) 찬460장 신명기를 배경한 시편 5권 중 첫 시편은 모압 평원에 있는 광야 세대에게 모세가 전한 가르침입니다. 첫째, 모든 사건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진실을 봅니다(1). 성경에 사랑과 공의, 인자와 진실 그리고 의와 긍휼로 표현된 것은 하나님의 성품을 표현한 것입니다. 모든 일마다 하나님은 사랑과 선으로 자기 백성을 간섭하신 것입니다. 둘째, 고통을 통한 겸손을 배우게 하셨습니다(2). 신적 성품을 나타내심이 자기 백성에게 겸손의 형상을 새기는 일입니다. 특히 고난을 통해 자기 백성을 연단하여 겸손으로 나가게 하여 자아부인을 배우게 하십니다(눅9:23). 고난을 당할 때 자아의 껍질이 파쇄된 때 겸손과 온유의 향유가 흘러나옵니다. 성령은 그 속에서만 우리를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빚으시기 때문입니다.

Lea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