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가정예배(10/09/2022-10/5/2022)

전화령 선교사

월: 셋째 대접재앙 (계 16:4-7) 찬 394장

이미 계속되는 심판은 완성된 구속을 향하여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재앙이 강과 물 근원에 쏟아졌습니다. (4) 강과 물 근원에 쏟아진 재앙은 모든 생물의 원천인 물의 근원지에 임하여 온 생물의 생존에 타격을 가져왔습니다. 둘째, 천사와 제단의 순교 당한 영혼들이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을 찬양합니다. (5, 7) 이것은 아쉬운 심판이 아니고 당연한 의의 심판임을 천사들도 순교자들도 인정합니다. 의인들의 피를 흘린 마귀와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은 거기에 합당한 벌을 받으니 하나님은 전정 의로우십니다. 셋째, 그 이유는 성도들과 순교자의 피를 많이 흘리게 했기 때문입니다. (6) 이런 가공할 천벌이 생존의 원천에 임한 것은 교회를 미워하고 해쳤기 때문에 언약대로 된 것입니다. (창 12:3) 누구든지 교회를 사랑하면 복을 받으나 교회를 해치는 자는 반드시 망합니다.

 

화: 넷째 대접재앙 (계 16:8-9) 찬 397장

그 다음에 일어난 재앙은 더 강력하게 나타났습니다. 첫째, 그것이 해에 쏟아졌습니다. 불로 사람을 태우는 일이 생깁니다. (8) 코비드로 죽은 사람을 화장하듯이 극도의 고통을 당하는 재앙이 일어납니다. 둘째, 그러나 회개할 줄 모릅니다. 심각한 고통으로 회개할 것 같은데도 돌이킬 줄 모르니 그들의 마음이 완악해졌기 때문입니다. 참된 회개의 마음으로 사는 자가 복됩니다. 셋째, 주재자이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습니다. 회개할 수 없는 둔한 마음은 자연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외적재앙은 내적 재앙의 표현인 화석같은 마음으로 귀결됩니다. 이 재앙의 날에 심령의 가난을 가진 자는 진정 복됩니다. (마 5:3) 

 

수: 다섯째 대접재앙 (계 16:10-11) 찬 415장

그 다음의 재앙은 간접적으로 짐승이 활동처인 자연, 공기 및 물에 임한 것이 이제 직접적으로 모든 악의 근원지에 내려졌습니다. 첫째, 그것은 짐숭의 보좌에 쏟아졌습니다. (10) 적그리스도의 왕좌에 재앙이 임함은 하나님의 완성된 구속이 가까왔음을 알려줍니다. 적그리스도는 반드시 망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 신실하게 자기를 지켜야 합니다. 둘째, 혀를 깨물 정도의 고통이 일어났습니다. (10) 그 나라는 흑암으로 변하고 여러 방면의 고통을  견딜 수 없는 처지가 되어버립니다. 심판에 고통이 따름은 당연한 일입니다. 셋째, 그러나 그들은 회개치 않고 하늘의 하나님을 훼방합니다. (11) 이것을 보면 그 재앙은 초자연적인 것임이 증명되었습니다. 고통을 당할 때 하나님께 회개하는 마음이 없는 것은 저주받은 자입니다. 상한 심령을 지키는 자가 복됩니다. (마5:4)

 

목: 여섯째 대접재앙 (계 16:12-14) 찬 455장

이번에 내린 재앙은 마지막 전쟁, 아메겟돈 전쟁을 준비하게 합니다. 첫째, 유브라데스강에 쏟았습니다. (12) 그 강이 육지로 변하여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마지막 최후 결전지는 최후 영적 전쟁을 생각케합니다. 이 재앙은 외형적인 세계에서 내면적인 세계로 나아갑니다. 최후적인 영적 전쟁으로 모든 구속이 성취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세 더러운 영이 나왔습니다. (13) 이것은 마귀와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온 거짓 교훈을 가리킵니다. 마지막 때에는 비진리로 혼란이 일어나 사람의 마음이 혼미케 될 것입니다. 셋째, 그 귀신의 영은 천하 왕들을 모읍니다. (14) 마귀는 마지막 전쟁을 위하여 정치 권력을 사용하여 그리스도를 대적하게 합니다. 지금 그런 시대를 지나는 우리는 크게 깨어 근신해야 합니다. 

 

금: 자기를 지키는 자 (계 16:15-16) 찬 507장

이런 최종 전쟁을 말씀하신 주님은 그 속에서도 교회를 위로하며 믿음을 촉구하십니다. 이것은 아마겟돈 전쟁의 때에 성도가 붙들 약속입니다. 첫째, 아마겟돈의 전쟁이 일어납니다. (16)하나님의 창세 전 구속 경영은 아마겟돈 전쟁으로 마쳐집니다. 그 영적 전쟁으로 성도는 환난을 당하나 아주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절대 보호의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그 때 주님은 도둑같이 오십니다. (15) 예고함이 없이 오기 때문에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다섯 슬기로운 처녀처럼 기회 인식을 가지고 순간을 맞이해야 합니다. 셋째, 자기 옷을 지키는 자가 복됩니다. (15) 그리고 다른 것보다 자기 자신을 살피며 자신의 구원에 힘써야 합니다. 믿음으로 얻은 의를 따라 모든 활동에 의를 세우려고 힘쓰는 자가 그 시대를 이깁니다. 자기를 힘써 지킵시다. (유 1:21)

 

토: 일곱째 대접재앙 (계 16:17-21) 찬 399장

마지막 재앙으로 세상 나라 바벨론은 완전히 망합니다. 어떻게 세상이 망합니까? 첫째, 큰 지진이 일어남으로 무너뜨립니다. (18) 이것을 초자연적인 능력 곧 하나님의 심판의 손의 표현입니다. 하나님께로 오는 심판은 아무도 피할 수 없습니다. 둘째, 바벨론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집니다. (19) 세 갈래란 완전 파멸을 가리킵니다. 완전이 없어진 것도 하나님은 회복하실 수 있으나 하나님이 친히 무너뜨리시면 그 누구도 다시 세울 수 없습니다. 셋째, 큰 우박이 떨어집니다. (21) 안에 있는 모든 것을 파괴하기 위하여 큰 우박이 떨어짐은 죽음의 공포로 가득차게 합니다.  마침내 이 세상은 진노의 술에 취하여 혼돈과 공허 속에 사로잡히며 회개보다 하나님에 대한 비방으로 채워집니다. 그 날이 우리 시대에 다가옴을 깨달아 주 안에서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10.0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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