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가정예배(04/11/2022-04/16/2022)

전화령 선교사

월: 생명안의 왕으로 사는 생활(1)(계5:11)찬139장

구원받은 후 신자의 관심은 일상에서의 풍성한 삶이어야합니다. 이것이 주님이 오신 목적이기 때문입니다(요10:10). 이는 다른 말로 생명 안에서 왕노릇하는 삶입니다(롬8:2). 어떻게 우리는 그 자리에 나갈 수 있습니까? 첫째, 자기신분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합니다. 본문의 세 부류들 곧 생물들, 장로들 천사들이 부른 찬송은 자기 신분을 바로 앎으로 시작됐습니다. 보좌에 계신 성부와 어린양이 누구인가를 알 때 자신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마16:16). 둘째, 하늘 찬송을 배워야합니다. 그들은 하나님만이 왕이심을 알고 그만이 찬송의 7가지 주제를 주관하심을 확신하고 그를 찬양했습니다. 절대주권적 신앙만이 진정한 찬송을 하게합니다. 셋째, 보좌에 계신 성부와 어린양에게 집중해야합니다. 그 때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 안에서 왕노룻 할 수 있습니다.  

화: 천상에서 보인 섬김의 본(계5:11)찬518장

계4장에 나온 천상의 구도는 5장에서도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보좌를 중심했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삼위일체가 상징으로 묘사돼 모두 보좌를 중심하게 했습니다. 좌정하신 분은 성부이시며(계4:2) 그 앞에 서신 어린양은 성자이시며(계5:6) 일곱 등불은 성령의 상징입니다(계4:5). 이 삼위일체를 중심한 구도가 신자의 삶에 기본이어야 합니다. 둘째, 네 생물과 천군천사의 섬김이 나타났습니다. 천상에서 일하는 고급 천사들은 하늘의 영물을 대표합니다. 그 모습은 오직 그리스도의 신성을 상징하는 사자(능력), 송아지(충성), 사람(지혜) 독수리(영성)의 특징으로 섬겼습니다. 즉 하나님의 형상으로 여섯 날개(겸손과 열심)로 섬겼습니다(4:7-8). 셋째, 24장로들이 섬겼습니다. 교회의 대표로 보여진 천성 장로들의 본이 우리의 것이 돼야합니다.

수: 죽임 당하신 어린양(계5:11)찬496장

왜 천상의 구도와 활동이 어린양을 중심했습니까? 네 생물, 24장로 그리고 천사, 세 부류가 어린양을 향해 왜 찬송했습니까? 첫째, 그가 계시를 완성하셨기 때문입니다. 만물을 통한 일반계시는 어린양으로만 모두 새롭게 되기 때문입니다. 풀 한포기도 어린양과 모두 관련을 갖습니다. 일반계시를 통해 어린양의 은혜를  볼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죄가 모두 처리되었기 때문입니다. 둘째, 그가 구속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특별계시인 성경의 중심인 구속을 이룬 것도 오직 어린양의 죽음의 공로 때문입니다. 셋째, 그만이 중보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천사들의 섬김도 오직 중보자이신 어린양을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중보를 통한 자는 미리 그 은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죽임 당하신 어린양을 중심한 삶만이 바울처럼 천국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갈2:20).

목: 그 능력의 원천이신 어린양(계5:12)찬358장

칠언찬송으로 알려진 어린양을 향한 천사들의 찬송의 주제는 능력, 부, 지혜, 힘, 존귀, 영광 그리고 찬송이었습니다. 먼저 나온 능력이란 말은 초자연적인 신성을 가리킵니다. 그 능력의 원천은 오직 어린양이심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첫째, 그의 신분을 바로 알 때 그 권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본체이신 어린양은 성부와 동등한 능력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그것으로 만물을 움직이십니다. 피조물의 작은 것 하나라도 그의 손을 떠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둘째, 그의 구속 역시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이루셨고 그 효능을 나타내십니다. 십자가의 구속이 능력의 산물이며 능력의 원천입니다. 셋째, 그의 능력은 한 번도 쉬지 않으십니다. 모든 일에 영원히 일하심을 생각할 때 너무 기이합니다. 그 안에서 초자연적인 능력의 삶을 살아갑시다(빌4:12-13). 

금: 그 부요의 원천이신 어린양(계5:12)찬281장

두 번째 찬송의 주제는 그 부요입니다. 어린 양에게 속한 그 부요는 구속으로 그의 백성의 것이 되게 하셨습니다. 어떤 방면에 어린양만이 부요의 근원이십니까? 첫째, 그는 만물의 부요이십니다. 모든 피조물 안의 말로 다할 수 없는 풍성과 부요는 모두 다 그 어린양의 것입니다. 어린양 중심으로 사는 자는 그 풍성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둘째, 육적부요도 어린양에게 속한 것입니다. 의식주 없이 살 수 없는 우리 육체의 모든 필요를 준비하신 그 분께 믿음으로 구하면 그 부요를 누릴 수 있습니다. 셋째, 영적 부요 역시 어린양에게 속합니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우리의 생활이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를 중심할 때 하늘에 속한 모든 기업의 풍성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입니다.    

토: 그 지혜의 원천이신 어린양(계5:12)찬94장

세 번째 찬송의 주제인 그 지혜 역시 어린양의 소속입니다. 성령을 인해 전해진 영적지혜는 어디에 나타났습니까? 첫째, 창조에 나타났습니다. 창조물인 우리는 창조의 세계를 떠나 살 수 없습니다. 만물을 통해 그의 신성을 발견하고 그의 지혜를 깨닫는 것이 우리의 일상이어야 합니다. 둘째, 섭리에 나타났습니다. 그 지혜는 우리 삶의 모든 과정에 나타나야 합니다. 머리털 하나라도 세신바 되시는 어린양의 자상함은 성령으로 영원히 임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 땅에서 성령의 지혜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셋째, 구속에도 나타났습니다. 성자가 이루신 구속의 지혜는 하나님의 의를 충분히 만족케 하셨고 거기서 놀라운 구속의 지혜가 흘러나게 하십니다. 험한 세상에 유혹이 많은 때에 그 지혜를 가진 자는 주의 거룩한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롬8:28).   

04.0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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