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구원의 참 모습(눅19:1-10)찬206장
인자가 오신 목적이 구원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리킵니까? 첫째, 그것은 죄로부터의 구원입니다(8). 삭개오가 주님을 영접하자마자 자신의 죄인됨을 고백한 것은 성령의 조명으로 자신의 실상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기 죄를 책임지는 마음과 함께 죄와 상관없는 자로 살려는 의지를 갖게 됐습니다. 둘째, 그것은 주님을 영접할 때 일어났습니다(6). 이론적, 감정적 수납 정도가 아니고 자기 몸을 산제물로 드리는 일입니다(요1:12-13, 롬12:1-2). 이것이 거듭남입니다. 셋째, 그것은 자아부인으로 나타났습니다(8). 구원 후 삭개오의 마음은 과거 죄의 용서받음과 함께 앞으로의 죄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가졌음을 보여줍니다. 구원은 죄사함과 함께 헌신의 삶까지 나아는 생활을 포함합니다. 그 구원을 즐기며 감격으로서 우리 이웃에게 전합시다.
화: 구원의 왕이신 그리스도(눅19:11-27)찬352장
주님의 비유는 구약의 상징주의와 모형주의로 진리를 나타내는 것과 유사합니다. 이는 비유가 그리스도를 말하고 그를 섬기는 방법을 그림으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본문의 열 므나 비유는 그 사실을 어떻게 보여줍니까? 첫째, 그리스도는 므나를 맡기는 귀인으로 묘사됐습니다(11-12), 왕위를 받으려가는 귀인처럼 그리스도는 구속의 완성자임을 선포하기위해 죽음, 부활, 승천으로 아버지께로 가셨습니다. 둘째, 종들은 그에게 붙어있는 신자들입니다. 그들은 각자 한 므나 곧 동일한 구원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들은 그 구원에 따라 열심히 장사하는 일 곧 구속받은 자로 살라는 왕명을 받았습니다. 셋째, 그 결과는 상급을 포함한 온전한 구원과 관계됩니다. 구원을 완성하시고 재림으로 돌아와 구원받은 자의 삶을 심판하시는 그리스도 왕께 충성된 자가 복됩니다.
수: 착한 종의 충성(눅19:11-27)찬214장
구원받은 후 우리는 착한 종의 길을 가야합니다. 어떻게 착한 종이 됩니까? 첫째, 착한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 마음은 가난한 마음에서 생긴 열매이고(마5:3) 구원의 영이신 성령의 일하심으로 생겨난 열매입니다(엡5:8-9). 둘째, 작은 일에 대한 성실함이 중요합니다. 그 종은 큰 것이나 높은 곳에 마음을 두지 않고 작은 일에 두었습니다. 거듭난 마음은 작은 일에서부터 신실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열매를 남기는 것이 목표여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친히 자신의 능력으로 모든 일을 이루시지만 인간의 노력을 통해 이루기를 기뻐하십니다. 그의 종들은 오직 피흘리기까지 수고한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이는 복음으로 율법의 요구인 의, 인, 신을 나타나야하기 때문입니다. 향방 없는 수고와 헌신은 복음의 섬김이 아닙니다. 착한 종이 됩시다.
목 : 악은 종의 불충성(눅19:11-27)찬410장
구원받은 신자는 구원 후 구원받은 자의 삶 곧, 장사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왜 악한 종이 됐습니까? 첫째, 주인을 오해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아는 기독론적 확신이 없는 자는 구원받지 못합니다. 구원은 그 왕이 누구인가를 아는 지식으로 시작하고 더 깊이 알게 함으로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이 지식은 자기에게 나올 수 없고 오직 위로 임하는 계시로 찾아옵니다. 둘째, 세상적 두려움이 충성치 못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 두려움은 계시가 없는 자의 특징입니다. 그것으로 주를 섬기는 자는 진리를 혼잡케 해 외식에 떨어집니다. 셋째, 그는 한 므나의 가치에 무지했기 때문입니다. 주인을 모르고 구원의 가치를 모르니 그의 명령에 충성할 수가 없고 게으른 자로 사는 것입니다. 불충요소를 회개하고 구원의 보화를 누리며 살아갑시다.
금: 차등상급(눅19:11-27)찬319장
본문은 상급의 차이를 두심으로 우리로 열심을 갖게 합니다. 첫째, 상급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은혜입니다(13). 본 비유는 상급의 차별을 두신 하나님의 일을 자연스럽게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합니다. 둘째, 차별된 상급은 맡은 일에 충성하게 하는 동기를 불러일으킵니다(17-20). 복음의 은혜는 율법을 경시하거나 대적하지 않습니다. 값싼 은혜로 떨어지게 하는 것은 변질된 복음입니다. 맡은 일에 목숨을 다하기까지 충성함이 성령의 열매이며 영생의 성격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율법주의를 반대하는 것이지, 율법 자체는 우리의 열심을 통해 의인신이 나타나야만 합니다(마23:23). 셋째, 구원받은 자라도 버림받는 두려움을 가져야 합니다(22-23). 참 구원은 참 열심으로 반드시 나타나야만합니다.
토: 상급의 원리(눅19:16-26)찬507장
하나님나라의 상급은 어떤 기준으로 평가됩니까? 첫째, 주님의 열심이 기준입니다(13). 한 므나를 받은 종들에게 동일하게 장사하라고 명하심은 주님은 열심과 수고를 기대하심을 보여주십니다. 그리스도가 대신 죽으신 그 열심을 따라 남은 고난에 동참함으로 주를 따라야합니다. 우리 역시 의를 위한 고난을 감당해야합니다(히13:13). 둘째, 주님이 친히 갚으십니다(17). 구원의 주님만으로도 감격할 일인데 하는 일마다 주님이 인정하시고 갚으신다는 것은 주님과 연합된 자라는 증거입니다. 이것이 감격하는 열심을 갖게 합니다. 셋째, 주님은 반드시 만물을 구속하시기 때문입니다(26-27). 구속이란 주님의 사랑과 공의를 만물에 드러내는 일입니다(막16:15). 그 목적으로 일할 때 하늘의 상급 곧, 은혜 위에 은혜를 받습니다. 그 상급을 누리는 자가 됩시다.
02.05.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