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가정예배(12/20/2021-12/25/2021)

매일가정예배(12/20/2021-12/25/2021)

전화령 선교사

월:성탄의 묵상1-예수(마1:21)찬122장

2000여년전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말씀 속에서 묵상합니다. 그는 왜 예수의 이름으로 오셨습니까? 첫째, 자기 백성의 죄로부터의 구원을 위해 오셨기 때문입니다. 가브리엘이 지어준 그 이름이 구원이란 뜻입니다. 메시아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로부터의 구원을 위해 오신 구주이십니다. 둘째, 대속자로 오셨습니다. 그 구원은 대속물을 필요로 했기에 예수는 십자가 위에서 자기 백성의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셨습니다. 셋째, 풍성한 죄사함을 주시러 오셨습니다. 아담의 죄로 생긴 모든 죄책과 형벌을 자신의 죽음으로 멸하셨기 때문에 그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죄사함을 받습니다. “소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마9:5). 우리 가정에 이 놀라운 구원을 확인하고(행16:31) 이웃에게 힘써 증거합시다.

 

화:성탄의 묵상2-임마누엘(마1:23)찬120장

본문은 마태가 이사야의 예언을 인용해 예수가 임마누엘되심을 보여줍니다. 그 임마누엘의 이름은 무슨 뜻입니까? 첫째, 임마누엘은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영원한 연합을 말합니다. 믿음과 회개로 거듭난 신자는 하나님과의 연합을 가집니다. 이것이 구원의 실상으로 주가 내 안에 내가 주안에 있다는 뜻입니다(요15:5). 둘째, 그 연합의 효력은 내세뿐 아니라 지금 이 땅에서 누리도록 돼있습니다. 신자의 생활은 부활의 주님이 영원한 효력을 나타내시는 영역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주(부활하신 예수)는 영(성령)이시다(고후3:18)”라고 함으로 임마누엘의 효력을 강조했습니다. 셋째, 모든 사역 속에 그는 임마누엘로 나타납니다. 임마누엘로 오신 구주를 모든 피조물에게 증거합시다(막16:15). 

 

수:성탄의 묵상3-동정녀 탄생(눅1:34-35)찬109장

마리아에게 일어난 예수탄생의 계시는 어떤 것입니까? 첫째,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시작된 구원임을 강조합니다. 창3:15에 전적인 하나님의 능력으로 시작되는 구원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이루십니다(빌1:6). 둘째, 전능자의 능력이 마리아를 덮음으로 이루셨습니다. 마리아의 경건과 믿음은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신 은혜의 그릇입니다. 동정녀 탄생에 관한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을 때 생겨집니다. 셋째, 그것은 구속을 이루는 첫 걸음입니다. 그래서 사도는 교회의 구속을 이루는 그리스도의 죽음, 부활, 승천이 그 탄생으로 시작됐음을 찬양했습니다(딤전3:16). 인본주의 수렁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어두운 세대에 동정녀 탄생의 신앙을 증거합시다.

 

목:성탄의 묵상4-맏아들의 탄생(눅2:7)찬114장

누가는 왜 강보에 쌓인 아기 예수를 “첫 아들”로 증거했습니까? 첫째, 첫 아담을 생각하고 말한 것입니다. 첫 아담은 사망을 가져왔으나 마지막 아담인 그 아들이 모든 저주를 자신의 죽음으로 종식시키고 그의 부활로 새 백성을 만드심을 암시합니다(롬5:12-14). 둘째, 구약에서 말하는 초태생의 성취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애굽의 초태생들이 죽게 될 때 문설주에 발린 어린양의 피 때문에 살아난 것처럼 그는 구속을 단번에 이루신 완전한 대속물이기 때문에 첫 아들의 죽으심으로 우리는 살아났습니다. 셋째, 완성된 구속의 본이기 때문입니다. 롬8:29,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의롭게 되고 영화롭게 될 자기백성이 닮아야 할 구속의 본이기 때문에 그는 첫 아들이십니다. 첫 아들 안에서 구원받은 자로서 그의 형상을 나타내는 자로 살아갑시다.

 

금:성탄의 묵상5-의와 평화의 입맞춤(눅2:8-12)찬115장

베들레헴 들판의 목자들이 만난 성탄의 계시는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첫째, 가브리엘의 방문을 통해 탄생의 장소와 목적을 전해 듣고 달려가 확인했습니다. 그들은 구약에 예언된 그 메시아가 만민의 구주임을 확신했습니다. 

둘째, 그들은 천군천사의 찬양을 통해 메시아가 이루실 구속의 영광을 그림으로 보았습니다. 하늘에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감은 그의 죽음이 그의 의를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다음, 땅에는 평화가 임함은 그의 뜻이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 두 장면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기 때문에 신자는 은혜가운데 살아갑니다. 목자를 통해 보인 구속의 영광과 평화로 채워진 삶을 살아갑시다. 이것이 이 땅에 누릴 천당생활입니다.

 

토:성탄의 묵상6-참 예배(마2:1-2)찬116장

동방에서 별을 연구하던 박사들이 왜 아기 예수를 찾아왔습니까? 첫째, 그들은 일반은총을 연구하다 특별계시인 성경을 통헤 “만민을 다스릴 야곱의 별”을 만나기 원했습니다(민24:17). 고난의 긴 여정을 통해 베들레헴으로 가서(미5:2) 아기 예수를 만났습니다. 둘째, 그 아기 예수께 경배함 곧, 참 예배자됨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들은 엎드려 경배함으로 참된 은혜 받은 자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령과 진리의 예배로 하나님을 만나 모든 시험 속에서 기이한 보호를 받았습니다. 셋째, 그의 예배는 모두 드리는 헌신으로 표현됐습니다. 황금, 유향, 몰약을 예물로 드림은 참 예배임의 증거입니다. 그들의 예배는 구원받은 교회의 본이며 천상예배의 최초의 그림입니다. 참 예배자가 됨이 우리 생애의 궁극적 목적이어야 합니다.

12.18.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