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가정예배(10/18/2021-10/23/2021)


월:하나님나라의 체험(눅11:14-20)찬470장 

이 땅에 임한 하나님나라를 어떻게 경험합니까? 첫째, 그 나라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순종할 때 경험합니다(13). 주의 말씀이 귀신을 쫓아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성경을 잘 듣고 순종하는 마음은 그 나라의 능력을 경험하게 합니다. 둘째, 그리스도의 왕권에 참여해야합니다(20). 말씀의 권위는 그리스도의 왕권입니다. 한마디 말씀의 능력이 벙어리 귀신을 순간적으로 쫓아낸 것은 벙어리가 나음보다 주종관계의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이것이 그 나라의 왕권의 나타남입니다. 우리는 이미 임한 그 나라의 맛을 누리다가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완성된 하나님나라로 들어가 영원한 부요를 누릴 사람들입니다. 현재 임한 그 나라와 장차 임할 그 나라 사이에서 생기는 영적 긴장감이 바로 우리가 누리는 그 나라의 경험입니다. 

 

화:일곱 영의 역사(눅11:14-26)찬495장

완전의 의미를 가진 일곱 귀신이 활동하는 우리시대에 하나님은 일곱 영이신 성령을 보내심으로 일하십니다. 첫째, 귀신을 쫓아냄이 그 나라가 임한 표적입니다(20). 표적이 실제를 암시하듯이 능력으로 귀신이 도망가는 일은 그 나라의 임재가 실재한다는 증거입니다. 이미 임한 그 나라 왕이신 예수님은 지금도 그 능력으로 일하십니다. 둘째, 더 강한 자로 오신 분, 예수님만이 나의 왕이십니다(22). 일곱 마귀가 들어와 진을 치려할지라도 더 강하신 분 안에 일하시는 성령 하나님은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하시니 너무 신비스럽고 놀랍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으로 이 세상에 속한 모든 것, 내 속의 강한 소욕을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성령은 십자가 승리를 적용시키심으로서 반드시 이기게 하시기 때문입니다(갈5:24).

 

수:탐심을 이기는 길(눅11:1-15)찬395장

주님을 따르는데 제일 큰 장애물인 육은 자아, 탐심 그리고 욕심으로 표현됐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15) 단정하셨습니다. 첫째, 탐욕은 하나님의 뜻을 언제나 대적하고 하나님처럼 되려는 교만에 떨어지게 합니다. 바울은 이것을 가리켜 우상숭배라고 단정했고 야고보는 모든 죄와 사망이 바로 이 욕심에서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둘째, 이것은 경건의 모습을 띈 탐욕 곧, 외식으로 나타났고 열심이란 가면을 쓰고 나타납니다. 셋째, 이것을 이기는 길은 하나님에 대한 부요를 갖는 길뿐입니다. 하나님을 중심하고 그의 말씀을 최고 권위에 둘 때만 벗어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이란 탐욕을 물리치는 일에 진력하는 것 외에 다른 것이 아닙니다.

 

목:청지기의 삶(눅12:35-48)찬367장

주님의 청지기인 그리스도인은 인자께 모든 것을 드려야 합니다. 인자의 뜻대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것은 주를 위한 일이기 때문에 복됩니다(40). 

첫째, 그는 주인을 기다리며 항상 깨어 섬기는 종입니다(39). 혼인집에서 늦게 돌아온 주인을 기다리는 종은 주님이 마련한 최고의 대접을 받습니다. 

둘째, 청지기 의식을 가져야합니다. 주인은 주님, 나는 그의 청지기입니다. 청지기(steward)는 소유권이 없고 오직 주인의 뜻을 따라 일하는 매니저에 불과합니다. 시간, 물질, 건강 등의 청지기로 신실하게 살기 위하여 항상 우리는 종말의식이 필요합니다.

 

금:구령에 대한 열심(눅14:1-23)찬262장

구령에 관한 주님의 열심이 왜 최고 최대였습니까? 첫째, 모든 것이 장만된 큰 잔치이기 때문입니다(16, 계3:20). 이것은 죄사함, 영생, 성령의 능력, 풍성한 기업 등등이 포함됩니다. 그러나 초청받은 사람들이 자기 소유욕과 일락욕으로 인해 한결같이 사양함은 복음을 거절하는 유대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진정 긴급하고 중요한 일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누구든지 강권하여 데려다가 집을 채우라하셨습니다(23). 여기에 이방인들을 초대하려는 주인의 강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원시복음, “모든 민족이 너로 인해 복을 받는” 구원(창12:3)의 성취입니다. 그 덕으로 나 같은 죄인이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주님의 심정으로 진정한 구령자가 됩시다.

 

토:천국의 기쁨(눅15:1-10) 찬410장

그 나라 왕이 오심으로 천국의 기쁨을 누리는 길이 열렸습니다. 

첫째, 그리스도를 중심 할 때 그것을 누릴 수 있습니다. 원망과 불평을 즐기는 바리새인들(1-2)과 달리, 천국의 기쁨을 즐기는 자가 되어야합니다(9). 그들이 경건의 모양과 전통을 즐긴 이유는 그 중심인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한 마리의 잃은 양과 잃은 한 드라크마를 찾은 것으로 기뻐하셨습니다. 주님의 소유였기 때문입니다. 둘째, 전도할 때 누립니다. 주님은 구원 받은 자로서의 즐거움에 멎지 말고 잃은 자를 찾아나서는 전도의 즐거움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가짜 웃음으로 가득 찬 이 세상에 천국의 기쁨을 즐기는 전도자의 길을 걸어갑시다.  

 

10.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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