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가정예배(08/23/2021-08/28/2021)


월:성전에 있는 예수님(눅2:41-51)찬319장

누가는 예수의 소년시절을 어떻게 말합니까? 첫째, 성전에 있는 예수님으로 묘사했습니다. 유월절, 예루살롐 성전에서 랍비와 주고받는 대화로서 그의 지혜를 보이셨습니다. 이 일로 주변 사람과 부모는 그 지혜에 놀랍니다. 둘째, 그는 하나님의 아들됨을 주장하셨습니다. 부모의 상식적인 질문에 그는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라고 반문하여 자신의 성자됨을 최초로 증거하셨습니다. 셋째, 그는 신인양성을 가진 메시야이심을 주장하셨습니다. 그의 연합은 성부와의 일체됨을 증거함으로서 성부의 낮아지심을 증거하셨습니다. 성전의 실체이신 예수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와의 산 교제를 힘씁시다.

 

화:예수 성장의 요약(눅2:52)찬205장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의사 누가는  사중적으로 그의 성장을 관찰합니다. 첫째, 육체적 발달이 있었습니다. 인성을 가진 자로서의 발육과정을 보였습니다. 둘째, 지혜의 성장을 가졌습니다. 모든 방면에 신인양성을 사건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 지혜를 나타내셨습니다. 셋째,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셨습니다. 참 사람으로 사회적 관계에 특이하셨음을 보입니다. 넷째, 하나님과 영적 교제의 원활함을 보이셨습니다. 이 성장은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본이고 힘의 원천임을 강조합니다. 그 안에 뿌리를 내린 우리는 말씀을 잘 받아 감사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합니다(골2:6-7).

 

수:하나님의 일의 시작(눅 3:1-17)찬352방  

요한을 통해 하나님의 일의 시작을 봅니다. 첫째, 하나님의 일은 말씀하시는 분이 시작됩니다(2). 종들은 말씀이 임할 때 그의 일을 하셨습니다. 요한에게 개별적으로 임함은 모든 사역자의 공통된 경험입니다. 둘째, 이것은 사명을 위한 소명입니다. 소명(부르심)으로 종들은 자신의 할 일을 결정하며 충성할 대상을 바로 알게 됩니다. 셋째, 그 일은 성령의 임함으로 확증합니다. 말씀의 임함은 성령의 임함과 같습니다. 성령은 말씀을 통하여 일하시고 우리를 말씀의 세계로 인도하여 그것을 보게 하십니다. 사사들에게 임한 성령의 강림과 요한에게 임한 말씀은 본질상 같습니다. 날마다 말씀을 대함으로 성령의 기이한 임재를 사모합시다.

 

목:회개의 열매(눅3:1-17)찬308장

세례 요한의 메시지는 회개의 세례를 증거 함으로 메시야의 길을 준비시켰습니다. 무엇이 회개의 열매인가요?(8) 첫째, 진정한 회개는 하나님께 돌아감입니다(행20:20). 자기를 향한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령님이 하실 수 있습니다. 둘째, 그리고 주 예수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합니다. 그래야만 합당한 열매 곧, 생활의 변화에 이르게 됩니다. 이  변화는 반성이 아니고 근본적인 변화의 삶입니다. 시작과 과정과 동기와 방법이 전적으로 주의 손으로 되어집니다. 셋째, 그러므로 풍성한 생명을 경험합니다. 이것을 생명 얻는 회개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항상 생명 얻는 회개, 생활의 근본을 바꾸는 회개가 일어나기를 소원해야합니다. 

 

금:약속된 능력(눅3:1-14)찬173장

성경에 약속된 하나님의 능력을 어떻게 내 것으로 소유할까요? 첫째, 빈들에 있는 요한처럼  말씀이 임해야합니다. 능력을 부으시는 엘리야의 예언일지라도 구체적인 말씀이 임해야합니다. 성경이 모두 내게 주신 하나님 말씀이라도 내가 읽고 듣고 묵상할 때 내 것으로 나타납니다. 내게 주시는 말씀이 중요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말씀 앞에 진실히 서야합니다. 둘째, 고정관념을 깨고 겸손할 때 능력이 임합니다. 속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하는 고정관념은 위험합니다(8). 과거의 경력, 현재의 호조건을 모두 내려놓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는 것이 능력입니다. 구원과 심판이 분명히 드러나는 이 시대에 참 회개와 믿음을 통해 놀라운 능력을 체험합시다.

 

토:신약 교회의 본(눅3:18-20)찬214장

누가는 요한의 사역을 두 가지로 정리합니다. 예수님보다 6개월 먼저 온 하나님 나라 길잡이요, 구약의 마지막 선지인 요한은 신약의 모든 사역자들의 본입니다. 첫째, 그는 사명자로 엘리야처럼 경건으로 연단된 하나님의 사람의 인격을 갖추었습니다. 메시아의 길을 준비하는 설교자로 능력 있는 자로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았습니다. 둘째, 그는 그리스도의 세례를 미리 보여주었습니다.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는 그리스도만이 주시는 성령 세례의 다른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여기에 동참한 우리 역시 경건으로 무장하여 이 복음을 전합시다(고전12:13). 

 

08.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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