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천당의 모습 IV(계 22:1-5)찬49장
신천신지 위에 세워진 거룩한 성 안의 교회는 어떤 활동을 합니까?
첫째, 어린 양의 보좌에서 흘러나온 생명수를 마십니다(1). 에덴의 네 강줄기의 실체를 통해 그 백성의 모든 활동의 근원이 오직 예수그리스도임을 보여줍니다.
둘째, 여기, 생명나무의 열매와 잎사귀는 그 백성을 항상 새롭게 하는 생명의 원천을 보입니다(2).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다른 면을 보입니다. 여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없는 것은 구속이 모두 완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셋째, 저주와 밤이 없고 항상 영화로운 빛 안에 삽니다(3). 그리스도의 임재가 충만함으로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는 새 창조적 활동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 소망이 있는 우리는 진정 복된 자입니다.
화:재림을 맞을 준비자(계22:6-9)찬408장
계시록 첫 부분에 나온 재림 예언이 또 나타난 본문은 누구를 복되다고 말씀하십니까? 첫째, 그 나라 왕의 재림을 아는 자가 복됩니다(6). 역사의 마지막에 그 아들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구속을 마치시기 위하여 그를 다시 보내십니다. 성령 안에서 일하시는 부활의 주님은 재림으로 모든 것을 완성하시기 때문에 그 비밀을 아는 자만이 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그 예언을 이해하고 깨어 준비하는 자가 복됩니다(7). 도적같이 홀연히 오는 재림의 예고를 받은 자는 아무렇게나 살 수 없습니다. 그날에 인정받는 자로 서기 위하여 자신을 살피며 맡은 일에 충성합니다. 셋째, 하나님께만 경배하는 자가 복됩니다(8-9). 요한은 너무 감격하여 천사에게 경배하려할 때 오직 주님께만 경배하라고 가르침을 받습니다.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는 참예배자가 돼야합니다.
수:그대로 행하라(계22:10-11)찬513장
구속사의 완성인 재림을 앞둔 성도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합니까?
첫째, 그 예언은 지금 성취되고 있음을 확신해야합니다(10). 구속의 일곱 인봉이 모두 열리는 날은 긴박한 때입니다. 부활이 죽음을 증거 하듯, 재림이 앞의 두 사건의 효능을 증거 합니다.
둘째, 불의한 자의 심판을 주께 맡겨야합니다. 그 긴박한 때에 악인들을 저주하고 정죄하기 쉽습니다. 그 때 진정한 심판자이신 주께 돌려야합니다.
셋째, 거룩한 자는 있는 그대로 행해야합니다. 허세와 교만에서 벗어나 어디에 있든지 그대로 행하는 신실함이 요구됩니다. 회개와 믿음으로 정결하게 된 모습 그대로,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한 자로 살아갑시다(빌4:11-12).
목:재림의 주를 기다리라(계22:12-15)찬161장
주님이 오실 때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첫째, 그리스도가 자기 백성의 행위대로 갚아주십니다(12). 성령을 위하여 심은 모든 것은 상급 곧, 영생의 풍성함으로 채우실 것입니다. 둘째, 그리스도께서 구속을 마치십니다. 창세 이래로 구속의 계획이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완전 성취하신 구원을 재림으로 완성하시고 신천지로 완성된 세계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알곡을 곡간에 들이는 것처럼 그는 알파와 오메가이십니다. 셋째, 그리스도는 둘로 나누십니다(14-15). 택한 자는 구원을 받아 그 성에 들어가나, 불택자는 정죄를 받아 성 밖으로 내쳐집니다. 그의 피로 씻음 받은 자와 거짓교훈에 빠져 불의한 자들은 결코 성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죄사함으로 이 특권을 주신 재림의 주를 사모합시다.
금:상징주의들의 완성(계22:16-17)찬162장
신구약 성경에 여러 상징과 여러 모형으로 보이던 것이 오직 그리스도 한 분으로 그 실체가 나타났습니다.
첫째, 그는 다윗의 뿌리이십니다(16). 구약에 예언된 다윗의 자손이 새 언약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란 것입니다. 모든 예언을 그대로 성취하신 우리 주님은 만왕의 왕 되심을 증거하셨습니다.
둘째, 광명한 새벽별이십니다(16). 언제 어디서나 언약 백성의 목표이고 소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란 사실이 들어났습니다(요14:6). 그래서 예수 안에 거하는 자는 옛것이 사라지고 새로운 피조물로 변하게 됩니다.
셋째, 그는 생명수이십니다. 구속을 마치시는 날, 거룩한 성에 들어간 자들은 영생의 원천으로서 그리스도를 누리게 됩니다(17). 구원의 실체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을 즐거워합시다.
토:성경의 절대권위(계22:18-19)찬164장
요한은 구속 완성을 예언하는 계시(성경)의 신적권위를 어떻게 표현합니까? 계시의 가르침을 가감하는 자는 세 가지 징벌을 경고합니다.
첫째, 성경의 재앙을 더한다고 하십니다(18). 성경에 덧붙이는 일은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죄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생명나무에 참여하지 못합니다. 영생을 얻지 못하니 버림받은 자가 된다는 뜻입니다. 오직 계시를 근거한 자의 믿음만이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거룩한 성에 참여하지 못합니다. 성경 권위를 깨뜨린 신앙은 그 영광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성경 자체가 신적권위를 주장합니다. 성경을 나의 생명보다 더 귀하게 여깁시다.
06.19.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