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복음화 선언(계10:5-7)찬248장
바다와 땅을 주관하는 천사가 창조자를 가리켜 어떤 맹세를 합니까? 첫째, 그는 만물을 창조한 자를 가리켜 신속한 심판의 단행을 아룁니다(5-6). 아들의 구속 계시가 천사에게 전달되고 그 천사의 계시가 교회에 전해져 성령께서 마침내 그것을 완성하십니다. 우리는 그 완성을 보는 긴박감을 가진 시대를 살아갑니다. 둘째, 이것은 일곱째 나팔이 불 때 복음의 비밀이 모두 성취됨을 선언함입니다(7). 실질적인 구원과 심판이 모두 이루어지는 것은 구속의 완성을 선포함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종들이 여러 모양으로 증거한 복음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선포되고 성령을 통하여 그대로 실행되는 것입니다(7). 현재 내가 믿고 증거하는 이 복음의 비밀은 우리가 지금 집중할 내용입니다. 새해에도 복음 성취의 약속을 따라 복음 증거에 힘씁시다.
화:작은 두루마리(계10:8-11)찬241장
심판의 천사가 가진 받은 두루마리는 예언의 형태로 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예언은 어떤 성격을 가집니까? 첫째, 먹듯이 믿어야합니다. 그 말씀은 우리 마음으로 믿고 순종하라고 주신 계시입니다. 배고픈 자가 음식을 먹듯 성경을 전적으로 믿고 내 것으로 순종하는 것이 우리가 할일입니다. 둘째, 받을 때 꿀 같은 맛을 경험해야합니다.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하나님과 진리를 알 때 눈이 밝아지고 환해지며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셋째, 쓴 경험도 각오해야합니다. 말씀의 단맛은 순종의 쓴맛으로 나타날 각오를 해야 합니다. 말씀을 순종할 때 고난이 몰려옴을 염두에 두고 피할 길을 주시고 감당할 능력을 약속하신 주께 나아가야합니다. 구할 때 주님은 반드시 허락하십니다. 새해에는 말씀을 사랑함으로써 놀라운 경험을 합시다.
수:두 증인인 교회(계11:1-6)찬382장
구속사가 완성되는 과정에 일어나는 교회의 증거 사역은 어떻게 전개됩니까?
첫째, 교회인 거룩한 성은 42달 박해를 받습니다. 정해진 박해기간이기에 하나님이 친히 주관하심을 가리킵니다.
둘째, 이때 두 증인인 교회는 1260일을 예언하다고 묘사합니다. 이것은 교회가 박해를 받으면서도 그가 행할 예언의 사역이 동시에 일어남을 보여줍니다. 박해 중에서도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교회의 증거를 통해 이루십니다.
셋째, 두 증인의 절대 권위로 나타난 이적은 원수를 파합니다. 교회의 음부가 이길 수 없고 천국 열쇠의 권위를 행사함으로서 구속 완성에 쓰임 받읍시다. 교회 증인으로서 한 해를 살아갑시다.
목:두 증인의 능력(계11:4-6)찬383장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로 비유된 교회는 어떻게 능력을 나타냅니까?
첫째, 모세와 같이 재앙을 통해 하나님의 의를 세웁니다. 물이 변하여 피가 되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심판의 두려움을 행사합니다. 우리 시대에 일어나는 많은 천재지변이나 불가항력적 현상은 이런 일에 포함됩니다.
둘째, 엘리야와 같이 자연을 통해 이적을 나타냄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만천하에 나타냅니다. 이적을 통하여 예언을 권위 있게 하시는 하나님은 교회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십니다. 예축하기 어려운 우리 시대에 두 권세를 가진 교회의 능력을 말씀으로 나타냅시다.
금:두 증인의 죽음과 부활(계11:7-11)찬154장
이런 혁혁한 교회의 증거사역에도 불구하고 일시동안 증인은 죽임을 당합니다. 그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첫째, 두 증인은 짐승과의 전쟁으로 죽임을 당합니다. 교회가 잠시 당하는 핍박으로 죽게 되는 일은 한 밀알의 죽음과 같은 것입니다. 이는 교회의 죽기까지 충성하는 진실의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교회의 증거는 목숨을 바쳤기에 생명이 있습니다. 둘째, 세상은 중인의 죽음으로 서로 예물을 보냈습니다. 이처럼 세상은 짐승의 활동무대이고 사람들은 짐승의 종으로 살아갑니다. 셋째, 그 후 하나님의 생기가 불어와 죽은 두 증인을 살립니다. 에스겔 마른 뼈에 생기가 불어 살아난 것처럼 성령의 생기는 부활의 역사를 일으킵니다. 교회에 주권자인 성령은 언제나 새생명을 만드시는 주권자이십니다. 그 생명으로 충만한 새해를 살아갑시다.
토:두 증인의 승천(계11:12-13)찬206장
두 증인은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처럼 살아나 어떤 일을 합니까? 첫째, 하나님이 준비하신 그들의 처소인 하늘로 올라갑니다. 이것은 모든 구속을 완성하고 모든 승리를 가진 자임을 보증하는 것입니다. 둘째, 구름타고 하늘로 올라갑니다. 이렇게 교회는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살아나고 그 능력으로 하늘에 오릅니다. 승천으로 그리스도의 신분이 높아진 것처럼, 그리스도인은 그 생명 안의 왕 노릇한 지위까지 올라갑니다. 현재의 난관 속에서도 승리자의 영광과 효능은 성령을 통하여 나타납니다. 셋째, 남은 자들이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기이한 일이 생깁니다. 두 증인의 사역은 살아있을 때보다 죽은 후에 더 큰 효력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발을 딛지만 하늘에 발판을 두고 나아갑시다.
01.23.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