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가정예배 (07/27/2020-08/01/2020)

전화령 선교사

월: 감독의 자격II(딛1:8-9)찬421장

적극적으로 목사는 말씀을 신실하게 지키는 자라야합니다. 그 이유는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그릇된 자들을 책망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사도는 개인이 가질 적극적인 영적 성품 5가지를 지적합니다. 첫째, 나그네를 대접하고 선행을 좋아해야합니다. 야고보의 교훈처럼 참 경건은 선행으로 나타나야합니다. 둘째, 신중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함부로 하지 아니하고 모든 일에 말씀이 적용됐는가를 살피는 신실함이 일어나야합니다. 셋째, 의롭고 거룩하며 절제할 줄 알아야합니다. 이것은 세상에서 교회가 가질 위대한 무기입니다. 의와 거룩과 경건은 자신과 세상에 대한 절제를 나타냄을 가리킵니다. 감독은 개인의 경건은 물론 교회의 경건의 본이며 기준이어야만 합니다. 이것이 교회의 능력이고 권위입니다.  

 

화: 목회사역의 실제(딛1:10-11)찬410장

목회란 목사가 주님의 양들을 돌보는 일이기 때문에 누구를 잘 살펴야 합니까? 첫째, 불순종과 거짓말하는 자를 다스려야합니다. 이것은 순종과 진실한 행위의 본을 보일 때 그 자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둘째, 더러운 이득 보려는 자를 다스려야합니다. 경건을 이용해 자기 탐욕을 채우려는 외식자를 책망하고 바른 길을 보여주는 것은 목회사역의 목표 중 하나여야 합니다. 참된 경건은 자기는 손해 보더라도 주께 즐거이 헌신하는 마음으로 표현돼야합니다. 셋째, 가정을 무너뜨리는 자를 다스려야합니다. 가정은 언약의 기초 위에 하나님과의 사랑과 복종의 관계를 보여야하기 때문에 가정은 말씀에 의해 분명히 가르쳐져야합니다. 목사는 자신의 가정목회는 물론 교우가정이 잘 서도록 부부간 언약을 잘 지키도록 말씀으로 가르쳐야합니다.

 

수: 그레데인에 대한 목회적 책망(딛1:12-14)찬375장

디도 목사의 사역지인 그레데섬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졌습니까? 첫째, 그들은 거짓말에 사로잡혔습니다. 자기의 유익을 위해 거짓된 말에 능숙해 사탄의 종으로서의 열매를 보였습니다. 모든 거짓은 사탄에게서 나오기 때문에 그것에서 벗아나게 하는 것이 목회의 목적 중 하나입니다. 둘째, 또한 그는 게으름에 사로잡혔습니다. 자기 탐욕을 채움은 근면하나 영적 유익을 얻는 데는 무척 게을러서 하나님의 뜻을 세울 수도 없이 무기력한 상태가 됐습니다. 셋째, 목사의 강한 책망이 필요했습니다. 그들을 꾸짖음으로 온전한 믿음 위에 서서 이단을 따르지 않게 해야 합니다. 아무리 어두워도 빛이 있으면 더 밝듯이 목사의 삶과 말의 본이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우리 시대는 목회적 책망을 잘하는 사역자가 필요합니다.

 

목: 선악의 분별 기준(딛2:15-16)찬519장

목사는 선악의 분별력을 가지고 목회활동에 임해야합니다. 이것은 선한 양심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생각으로 이뤄집니다. 이 2가지의 분별이 요구됩니다. 첫째, 깨끗한 자란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자세로 두려움과 사랑이 나타나야합니다(15),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기쁨으로 순종하는 사람이 정결한 자입니다.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고 주를 찾는 사람이 깨끗합니다. 둘째, 더러운 자란 외식자를 가리킵니다(16). 이것은 선행과 복종을 버리고  세속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또 목사가 성경을 밝히 알고 성령의 빛 아래서 현실의 열매를 보고 분별하는 일입니다. 육체의 열매와 성령의 열매를 구분해야합니다(갈5:22-23). 이것은 한 마디로 하나님의 형상을 밝히는 일입니다. 

 

금: 목사의 신실한 설교사역(딛2:1)찬539장

목사의 주 임무는 설교하고 가르치는 일입니다. “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하여”에서 말이란 수단을 통해 가르치는 일인데 어떻게 바른 설교를 할 수 있습니까? 첫째, 바른 교훈인 성경을 잘 알아야합니다. 바른 교훈이란 성경뿐입니다. 그래서 개혁주의와 복음주의 신앙은 언제나 성경을 바로 깨달은 신앙을 구합니다. 구속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그리스도 중심적 메시지를 잘 이해해 어디서나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합니다. 둘째, 이것에 합당한 것이란 성경말씀을 적용한 것을 가리킵니다. 성경의 기준을 오늘이란 현장에 잘 적용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이 목회입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설교에 힘씀으로 하나님나라를 세우는 것이 목사의 할 일입니다. 설교중심 목회로 교회부흥을 가져오는 신실한 설교자가 됩시다.

 

토: 늙은 남자에 대한 목회적 권면(딛2:2)

늙으면 모든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영전을 포기하기 쉽습니다. 그 때 목사는 노년충의 교우들에게 경건의 기준에 이르게 해야 합니다.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신중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하게 하고” 그 기준은 무엇입니까? 첫째, 절제, 경건 신중함을 지켜야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가질 표준입니다. 방종하기 쉬운 삶에 절제를 지키는 것 곧, 아내 있는 자는 없는 자처럼 살아가게 해야 합니다. 둘째, 세상에 대해 믿음과 사랑의 인격을 갖춰야합니다. 모든 일을 하나님이 행하심을 믿고 이웃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대함으로 늘 영적 견고한 자로 살아가게 해야 합니다. 셋째, 자신에 대해 인내가 중요합니다. 인생을 다 살았다하여 방종하고 분노하기 쉬운 유혹에도 견딤으로 주의 뜻을 이루게 해야 합니다. 

 

07.2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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