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가정예배

전화령 선교사

교회의 송영(히13:20-21)찬21장

교회는 24장로와 같이 구속주 삼위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해야합니다. 이것이 교회 예배의 알파와 오메가이기 때문입니다. 첫째, 사도는 양들의 큰 목자, 예수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찬양했습니다(20). 앞서 거짓교훈에 빠져 찬양을 잃은 교회에게 사도는 영원한 찬양은 오직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임을 강조합니다. 둘째, 평강의 하나님의 구속을 찬양했습니다(21). 성자의 죽음을 살리신 성부의 구속행위는 영원한 평강을 가져왔습니다. 사탄의 머리를 교회의 발아래 상하게 하실 그 평강의 하나님을 찬양해야합니다. 셋째, 구속을 온전히 이루심을 찬양했습니다(21). 성부와 성자의 구속성취는 성령 하나님께서 완전히 이루실 것을 확신한 사도는 찬양을 올립니다(빌1:6참조). 삼위일체 하나님께만 최고의 찬양을 돌립시다.

 

사도의 권면과 문안(히13:22-25)찬26장

교회 초석인 사도들은 교회의 온전함을 이루기 위해 기회 날 때마다 권면과 위로의 말을 사용했습니다. 첫째, 권면은 현재 형편에서 하나님의 뜻을 세우기 위해 구성원과의 바른 관계를 이루는 수단입니다. 디모데 한 개인이 받은 삭방은 때를 따라 공급하시는 은혜이기 때문에 교회는 큰 위로를 받아야 합니다. 교회 일원에게 일어나는 모든 사건은 교회와 관련을 갖기 때문에 서로 사랑과 선행을 격려해 난관 속에서도 일하시는 주님의 손을 볼 수 있어야합니다. 둘째, 사랑의 문안은 교회를 견고하게 합니다. 사도는 디모데가 속히 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고 그와 함께 은혜의 증거로 그와 함께 교회를 문안하기를 기뻐했습니다. 성령의 은혜와 평강을 유지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입니다. 받은 은혜를 나눔으로 견고한 교회를 세웁시다.

 

야고보의 신분(약1:1)찬240장

야고보서는 교회가 항상 당면하는 믿음과 행함의 관계를 자세히 설명합니다. 본문에서 그는 자신의 신분을 2가지로 밝힙니다. 첫째, 하나님의 종이라고 합니다. 구약의 창조주, 구속주, 섭리주 그리고 심판주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종이란 고백은 전통적 신앙 뿌리인 구약을 바로 깨달은 자임을 보여줍니다. 그는 복음의 빛 아래서 구약을 바로 설명할 수 있는 성령의 사람이었습니다. 둘째, 주 예수그리스도의 종이라고 합니다. 사도들의 믿음의 대상, 주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동일한 신앙을 가진 야고보는 동생이라 말하지 않고 종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다메섹에서 예수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했는데 야고보는 그보다 앞서 예수의 메시아이심을 믿었습니다. 야고보는 흩어진 열두지파 곧 핍박받는 나그네 교회에게 사도적 권위로 문안합니다.  

 

시험을 이기는 사도의 처방(약1:2-4)찬453장

율법주의의 영향으로 몸살을 앓으며 나그네 생활하는 그들에게 야고보는 먼저 고난문제를 해결하는 길을 보여줍니다. 첫째, 시험은 기뻐할 일이라고 말합니다(2). 여기 시험은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 때문에 당하는 모든 어려움을 가리킵니다(마5:11-12). 그리스도는 천국을 경험하게 된다고 했고, 베드로는 영광의 영이 그 위에 같이 한다고 했습니다(벧전4:14). 그래서 신자가 당하는 모든 고난은 천국을 경험하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 기쁨이 나그네 길에 절실히 필요합니다. 어째서 기뻐할 수 있는가요? 첫째 이유, 이것은 믿음의 시련이기 때문입니다. 참 믿음은 시련을 통할 때 순수해집니다. 하나님은 이런 고난을 허락하심으로 우리를 복되게 하십니다. 둘째 이유, 고난이 인내의 인격을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당하는 고난은 복입니다.

 

기도가 시험을 이깁니다(약1:5-8)찬459장

인내를 이루기까지 시험을 당할 때 신자가 할 일은 무엇이어야 합니까? 첫째, 지혜를 얻기 위해 기도해야합니다(5). 모든 고난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기 때문에 의미를 가집니다. 그때야말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얻어야합니다. 둘째, 오직 믿음으로 구해야합니다(6-7). 항상 좋은 것을 주시는 아버지께 믿음으로 구하면 반드시 주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만을 상대로 드려진 기도는 반드시 지혜를 얻게 합니다(마6:6). 

셋째, 온전한 마음으로 구해야합니다(8). 참 믿음의 기도란 진실한 마음으로 가식 없이 그대로 드리는 기도입니다. 두 마음을 가짐은 불신앙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고난의 때에 이 진실한 마음으로 현실을 받아드리고 주께 구할 때 모든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다. 

 

하늘 나그네의 처세술(약1:9-11)찬254장

고난당할 때 당면하는 의심은 하나님의 계심과 상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인정하지 않는 부패한 마음에서 나옵니다. 어떻게 이것을 이길까요? 첫째, 낮은 형제는 그리스도 안의 이미 높아진 지위를 바라보고 주장해야합니다(9). 어두움이 빛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사실을 믿어야합니다. 현재 눈에 보이는 곳에 고정시켜 낙심된 생각을 던져버리고 보이지 않는 것에 근거를 두고 살아야합니다. 둘째, 이미 선줄로 생각하는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은 신분을 생각함으로 겸손의 자리에 서야합니다(10). 그때 자랑과 교만의 욕망을 이길 수 있습니다. 그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머뭅니다. 셋째, 심판대 앞에서 살아야합니다(11). 모든 신자는 어디 마물던지 심판받을 자로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합니다. 이 의식으로 충만한 자가 세상을 바로 사는 사람입니다. 

 

 

09/28/2019

 

Lea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