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의 화합과 단결’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2주년 동포연합기념식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2주년 동포연합기념식에서 랄프안 선생이 축사하고 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2주년 동포연합기념식이 ‘한인사회의 화합과 단결’이라는 주제로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 박일영 목사)에서 4월 10일 오전 11시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주최로 열렸다. 

민병용 학술위원장 사회로 열린 기념식은 테너 오위영 목사가 애국가와 미국국가를 불렀으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이어 서경원 흥사단 미주위원부 위원장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약사 보고, 윤효신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이사장이 환영사, 박경재 LA총영사가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 제임스안 LA한인회장, 홍명기 미주도산안창호 기념사업회 총회장, 에드워드 구 미주평통LA회장, 랄프안 선생(도산안창호 선생 3남)이 축사했으며 김초영 학생(라카나다 고교 9학년)이 차세대축사를 했다. 

이어 민병용 학술원장이 임시정부와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정임 고전무용단이 전통무용공연, 박영남 목사(광복회 미서남지부회 회장)과 그레이스송 미주 3.1여성동지회 회장이 만세삼창했다. 

이날 기념식은 박일영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4.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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