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임상 교수, 크로아티아 오페라성악 국제심사위원

윤임상 교수(월드미션대학원)가 유럽 크로아티아에서 개최된 국제 오페라성악경연대회 (Boris Martinovich Voice Competition)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3월 28일 크로아티아에서 개최된 국제오페라성악경연대회 심사위원은 총 8명으로 미국에서 윤 교수를 비롯한 2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고 6명은 유럽, 이태리, 불가리아 등에서 지휘자로, 오페라디렉터로 활동하는 저명한 음악인들이다. 

이 경연대회는 세계적 베이스바리톤 보리스마티노비치(Boris Martinovich)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국제 성악경연대회로, 전 세계 16개 나라에서 27명이 결선에 올라 온라인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올 경연대회의 대상은 영국 출신 소프라노 한나도브라(Hannah Dobra)가 차지했다. 

한편 윤임상 교수는 지난 2020년 11월 이태리 Samnium University에서 개최된 국제 오케스트라경연대회(International Orchestra Awards)에서도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내년 7월에는 로마에 위치한 오스티아 고대로마극장에서 개최되는 국제음악 페스티벌에 객원지휘자로 초청을 받은 상태다.  윤교수는 월드미션대 음악과 교수와 라크마 심포니오케스트라 및 합창단 지휘자,  LA 한길교회 성가대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정리: 이성자 기자>

04.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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