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남가주 교회들의 대면예배가 지역별로 재개된 가운데 부활절을 맞아 남가주 교회들의 부활절예배를 대면예배와 온라인예배 병행으로 드렸다.
각 교회들은 정부방침에 따라 제한된 인원들이 실내 입장한 가운데 예배를 드렸다.
밸리연합감리교회(류재덕 목사), 베델한인교회(김한요 목사), 사랑의빛 선교교회(윤대혁 목사), 새소망장로교회(박장순 목사), 충현선교교회(민종기 목사), 새생명비전교회(강준민 목사) 등이 대면예배를 실시했다.
또한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남성수 목사)는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들에 한해 대면예배에 참석하게 했으며 나성영락교회(박은성 목사)는 3부(오전 11시) 예배에 한해, 그리고 오렌지한인교회(피세원 목사)는 2부(오전 10시)예배에 한해 실내예배를 실시했다.
한편 나성한인교회(신동철 목사)는 드라이브인 예배로 교회 파킹랏에서, 유니온교회(김신일 목사)는 교회마당에서 대면예배를 드렸으며 11일부터 본당에서 현장예배를 실시한다.
선한청지기교회(송병주 목사)는 이날부터 5월 2일까지 야외 대면예배를 실시하며 5월 9일부터 실내 대면예배를 재개한다.
또한 생수의강선교교회(안동주 목사)는 11일부터 장로부부부터 실내 대면예배를 시작하고 남가주든든한교회(김현인목사)는 5월 첫주부터 대면예배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준호 기자>
04.10.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