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혐오범죄 반대 결의안 통과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 발의, 67 대 0으로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이 발의한 아시아계 혐오범죄 반대 결의안이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최 의원 사무실은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아시아계 대상 공격 현상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발의해 67 대 0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피부색과 얼굴이 다른 인종이 서로 모여 미국에 사는 가운데 아시안에 대한 혐오와 언어폭력 및 공격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서로 다른 인종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위대한 미국이 건설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우리가 서로 다른 인종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리: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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