푯대를 향해 달려가며 섬기라

동양선교교회 임직식 장로 2명, 권사 4명 임직

동양선교교회(담임 김지훈 목사) 임직감사예배가 2월 16일 오후 5시 동양선교교회 본당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돼 △시무장로에 김광찬, 조중구 장로 △시무권사에 김성은, 전하순, 정유진, 채영자 권사가 임직했다.

이날 김지훈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김세웅 장로의 기도와 김지훈 목사의 성경봉독이 있은 후 김광수 목사(미주성결교 증경총회장)가 설교했다. 

김 목사는 “앞의 것과 뒤의 것”(빌3:12-16)의 제목으로 “사도 바울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자기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고 했다. 임직자는 세우기 전과 후가 다르면 안되며, 쟁기(달란트)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것은 합당치 않다. 앞에 있는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야 하며 섬기는 자가 되라”고 선포했다. 

이어 성찬식과 임직패 증정이 있은 뒤 김광찬 장로는 답사를 통해 “오늘 코로나 상황가운데서도 이곳에 오셔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우리 모든 임직자들은 겸손하게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직예배는 남윤희 목사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성자 기자>

02.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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