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성경이 읽어지네’(생터성경사역원 대표 이애실) LA 지부(지부장 김덕수 목사) 제 3기 전문강사스쿨 졸업식이 2월 20일 오전 10시 아마고데이교회(담임 장재영 목사)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인으로 열렸다.
김흥철 목사(산울교회) 인도로 시작된 1부 졸업감사예배는 정재현 집사(생터사역원 LA지부 상임고문) 기도와 강태동 목사(우리하나교회 담임) 성경봉독, 김덕수 목사(LA지부장)의 설교와 김흥철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김덕수 목사는 “큰 용사여”(삿6:11-16)의 제목으로 “사사 기드온은 미디안을 두려워하여 숨어서 타작을 하고 있을 때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큰 용사’라고 하며 여호와께서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오늘 여러분들을 훈련시키시고 졸업하게 하시고 전문 강사로 출발시키셨지만 자신이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의 무능과 약함을 통해 일하시며 전적으로 하나님을 나타내시기 원하신다. 우리는 연약하고 자신이 없지만, 하나님의 그 능력을 믿고 앞으로 가르칠 영혼들을 볼 수 있기 바란다. 그 소중한 한 영혼, 한 영혼에게 생명과 같은 진리를 전하는 ‘큰 용사’가 되기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졸업식에서 김덕수 목사는 학사보고를 한 뒤 졸업생 27명을 대표해 정성훈 목사에게 자격증을 수여했다.
이날 김강현 목사(생터성경사역원 부대표)는 영상을 통해 “졸업은 시작이다, 사역을 위해, 섬김을 위해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들은 이제 주저 말고 사역현장으로 뛰어나가라.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의 한계에 제한되지 않는다. 주님의 능력을 믿고 시작하라”고 축사했다.
이어 백성환 전도사(미주 권역장)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이경아 전문강사(최우수 졸업자)의 답사가 있은 뒤 드라이브인으로 졸업생들에게 졸업장과 전문강사 메달을 전달했다.
LA 3기 전문강사스쿨은 2020년 9월 14일부터 시작돼 총 27명의 새로운 전문강사를 탄생시켰다. 이날 수상자는 △최우수상 이경아 전문강사 △우수상 김그레이스, 한정기 전문강사 △모범상 임동순 전문강사.
생터성경사역원 LA지부는 2018년 설립돼 현재 56명의 전문강사를 배출했다.
<이성자 기자>
02.27.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