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되어 땅까지 빛을 발하자”

은혜한인교회, 일천번제 특별 새벽기도회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목사) 일천번제 특별 새벽기도회가 4일부터 9일까지 “회복되어 땅까지 빛을 발하자”는 주제아래 온라인 실시간 새벽부흥회를 진행됐다. 

월요일 강사로 한기홍 담임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화요일 최광선 선교사(황금종교회), 수요일 강형민 목사(비쉬켁 선교사), 목요일 김도현 목사(베네수엘라 선교사, 금요일 남병진 목사(인도선교사), 토요일 조경호 목사(센피터스버그 선교사)가 각각 말씀을 전했다. 

목요일 새벽예배 말씀을 전한 김도현 목사는 ‘하나님의 복음은 멈추지 않는다’는 제목의 설교에서 “이 주제를 나누기 위해 먼저 복음이 어찌 시작됐는지 봐야 한다.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을 닮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온 세상을 덮고 하나님께 예배하며 관계하며 살기를 원해서 인간을 창조하셨으나 세상에 죄가 충만해 노아의 때에 홍수 심판을 내리셨고 노아 홍수가 끝났을 때는 오직 노아의 식구 8명만 남았다. 노아의 식구는 가장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그들이 제일 먼저 한 것은 예배다. 노아의 가족들이 그 상황 속에 예배했다면 우리도 예배를 쉬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하나님의 복음의 역사는 신약시대를 통해, 사도행전에 나타난 교회들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세상은 우리를 원치 않지만 우리를 구원하신 복음이 진짜라면 이 복음 증거를 포기할 수 없다. 우리를 부르신 부르심의 상을 위해 달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은혜한인교회는 이어지는 일천번제 새벽기도회와 함께 김병삼 목사(분당만나교회 담임)를 강사로 신년 축복성회를 21일(목)부터 24일(주일)까지 온라인 실시간으로 개최한다. 

<이성자 기자>

01.16.2021

Lea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