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전역 4만 한인연합감리교인들을 대표하는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총회(회장 이철구 목사, 이하 한교총)는 2021년 1월 13일부터 2월 13일까지 “뉴노말 시대의 청지기” 신년 평신도 훈련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한다.
20개주 57한인연합감리교회가 참여하는 이번 청지기 세미나 주제는 “2021 비전, 예배, 기도, 섬김, 증인, 헌신, 선교, 교제”이며, 개체교회 담임목회자가 2021 사역 비전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류재덕 목사(밸링연합감리교회), 김낙인 목사(남가주주님의교회), 이성철 목사(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윤국진 목사(미네소타복음연합감리교회), 김태준 목사(시카고살렘교회), 한의준 목사(하와이그리스도교회), 신병옥 목사(로스펠리즈한인연합감리교회), 정성호 목사(와싱톤제일연합감리교회), 김종일 목사(뉴욕성서교회), 이종범 목사(뉴욕만백성교회), 김응용 목사(디트로이트한인연합감리교회), 김영봉 목사(와싱톤사귐의교회), 김정호 목사(뉴욕후러싱제일교회), 신경림 목사(웨슬리신대원 부총장), 장학범 목사(그레이스벧엘연합감리교회) 목사가 세미나 강사로 섬긴다.
한교총 회장 이철구 목사(남부플로리다KUMC)는 “코비드 사태로 고립되고, 흩어져 있는 한인교회 성도들이 함께 경험하고 있는 뉴노말 시대에 걸맞는 영적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미국 전역에 있는 한인연합감리교회 평신도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훈련받고, 이 시대에 교회와 평신도 리더들이 감당해야 할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함께 도전받고, 응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신년청지기 세미나의 의미를 밝혔다.
한교총은 지난 주간 ‘새 영, 새 시대, 새 비전’을 주제로 신년특별새벽 연합성회를 가졌고, 2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사순절기간 동안 40일 특별새벽 연합집회 ‘솟아오르라’를 준비하고 있다.
한교총 사역, 행사에 대한 문의는 총무 김일영 목사(체리힐제일교회/856-424-9686, 이메일: ikim89@hotmail.com)에게 하면 된다.
<기사제공: 한교총>
01.16.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