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에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특별영상을 제작했다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회장 전현미)가 성탄절을 맞아 특별 영상제작을 했다. 이번 성탄절 축하 찬양 영상은 찬양을 사모하는 여러 교회의 찬양대원들과 협회 회원들의 참여로 제작됐다.
지난 8월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 회원들은 ‘코로나 희망 찬양’ 영상을 Virtual Choir로 제작해 여러 교회에서 찬양으로 사역한 바 있다.
전현미 회장은 “올 한해는 코비드19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확진자들의 증가와 정부의 규제로 성탄 주일에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희망이 점점 사라지게 된 것이 안타깝다”며 “이러한 상황에 많은 교회에서는 찬양 준비도 하기 어려운 실정에 놓여 있는 것을 볼 때 저희 협회에서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2020 성탄 특별 축하 찬양’ 영상 제작을 Virtual Choir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성탄의 계절인 12월에 일반 주일이나 성탄주일에 저희 협회가 특별 찬양 순서로 함께 사역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Virtual Choir에는 특별히 2019년도에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 주최로 열린 학생 찬양경연대회 때 기악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과 교사들이 참여해 좀 더 풍성한 찬양을 준비했다.
2020 성탄 특별축하찬양 영상은 12일(토)에 유투브에 올려진다. YouTube에서 ‘2020 성탄 특별축하찬양’을 입력하면 영상을 다운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회장 전현미 회장(310-381-9835, hchon@g.ucla.edu)에게 문의하면 된다.
<기사제공: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
12.12.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