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F선교원 11월 정기모임예배

CMF선교원(대표 김철민 장로)에서는 11월 7일 오후 5시 CMF회관에서 11월 정기모임 예배를 현장예배로 드리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했다. 

김철민 장로의 인도로 제프김 선교사(웨일즈)가 대표 기도한 후 박종진 선교사(이집트)가 ‘복이 되는 자로 부르심’(창12:1-3)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선교사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는 타락한 세상을 새롭게 창조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무슨 일을 하시며, 그 하나님의 일하심 속에 우리는 누구인가?”라며 코로나19으로 어지러운 이 시대에 자신을 생각해볼 수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 선교사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아브라함을 부르심으로 시작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무엇을 해야 하는 자로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돼야 하는 존재, 즉 복이 되는 자로 부르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더글라스김 목사(HYM대표)가 여러 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회개와 회복을 위한 기도를 드렸고, 선거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진리와 정의가 구현되기를 기도하며 판데믹으로 힘들어진 모든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가정의 회복을 위해서,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과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의 복음화를 위해서, 마지막으로 개인의 기도제목을 합심 기도한 후 더글라스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CMF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들에게 구체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길을 기도하며 베네수엘라에 의료품과 구호품을 보낼 것이며 미주복음방송을 통해서 방송결혼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CMF선교원에 관한 문의는 (562)483-0191로 하면 된다.

<정리: 박준호 기자>

11.2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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