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이하 KCMUSA, 이사장 박희민 목사)은 재단창립 18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온라인 찬양제 Virtual Choir에 7개 팀이 진출했다.
코로나팬데믹으로 시대 흐름에 걸맞는 온라인 찬양제를 준비한 KCMUSA는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한인사회와 이민교회에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대회 취지를 소개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Virtual Choir로 참가자격을 확대했지만 영상제작의 어려움으로 참가팀은 7개 팀에 그쳤다.
대회운영본부는 예선 참가 7개 팀들이 모두 본선에서 한 번의 찬양곡을 더 준비해 본선 후에 결선팀을 뽑기로 심사위원들의 중지를 모았다. 일곱 팀 모두 거룩한 경연에 임하는 마음으로 본선 곡을 준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찬양제 본선 참가팀의 찬양영상은 KCMUSA.org의 “KCM 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앞으로 남은 일정은 다음과 같다. △10월 30일 본선 영상 접수마감, △11월 30일 결선 영상 접수 마감, △12월 10일 최종 당선팀 발표
본선(10월 7일 마감)에 진출한 팀들은 다음과 같다.
△갈보리교회(담임 왕태건 목사) △아틀란타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 △새생명비전교회(담임 강준민 목사) △신암교회(브라질, 담임 문정욱 목사) △새한장로교회(담임 송상철 목사) △하와이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담임 한의준 목사) △시라큐스한인교회(담임 지용주 목사).
▲문의: (213)365-9188 kcmusa@kcmusa.org
<기사제공: KCMUSA>
10.17.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