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주제로 나눠 총 15곡 공연

5개 주제로 나눠 총 15곡 공연

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회장 최창경) 주최 제 12회 창작가곡의 밤 온라인콘서트가 3일 저녁 8시 유투브라이브로 방송됐다. 이 창작가곡의 밤은 지난 4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비드19으로 인해 온라인콘서트로 진행됐다. 

이날 △봄과 여름을 향한 노래 △가을과 겨울을 향한 노래 △비와 강을 향한 노래 △어머니를 위한 노래 △사랑을 위한 노래 라는 주제로 나눠 진행됐으며 소프라노 박진영, 이송은, 테더 박대열, 바리톤 김영민이 출연하고 이호준 이정미 선생이 피아노 반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발표된 곡은 △유채곡 밭에서(이경희 작시, 지성심 작곡) △봄은 하늘 빛 음율을 타고(최명희 작시, 장민호 작곡) △서머타임(전희진 작시, 박계령 작곡) △가을(오영례 작시, 황현정 작곡) △만월(문인귀 작시, 이호준 작곡) △겨울 멜로디(이만구 작시, 박계령 작곡) △비 오는 날의 잔치(오연희 작시, 백낙금 작곡) △비가 오네(석정희 작시, 이호준 작곡) △압록강(윤일흠 작시, 황현정 작곡) △달의 마음(석정희 작시, 이호준 작곡) △촛불(김수영 작시, Marianne Kim 작곡) △아들아(김영숙 작시, 장민호 작곡) △내가 사는 것은(정정숙 작시, 이혜경 작곡) △선물(이인미 작시, 백낙금 작곡) △내일은(고영준 작시, 권희원 작곡) 등 15곡이다. 

<박준호 기자>

10.17.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