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한인교회(담임 피세원 목사)는 현장예배를 10월 4일 재개했다. 2부 예배(10시)에 재개된 현장예배는 피세원 목사 인도로 시작, 신앙고백, 참회기도로 이어졌으며 김두환 장로가 대표기도했다. 이어 홍영례 권사가 특별 찬양했다.
이날 피세원 목사가 ‘결국 순종입니다’(수7:2-5, 8:1-2)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아이성 전투는 하나님말씀 불순종으로 인해 실패하게 됐다. 성공과 실패의 가장 큰 핵심은 순종여부”라며 “하나님 말씀 순종하기위해 첫째, 하나님말씀 잘 들어야 한다. 하나님말씀이 사라지는 곳에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 차게 하고 각종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다. 하나님말씀을 듣는 것은 우리믿음의 성장으로 이어진다. 둘째, 순종하기위한 우리 마음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 마음 문을 열 때 순종의 온전한 모습으로 나갈 수 있다. 셋째, 하나님말씀을 내 삶의 가장 가치 있는 우선순위로 갖다놓아야 한다. 넷째, 교만함과 두려움을 내쫒아야 한다. 교만함을 내쫒아야 한다. 교만함은 다른 죄로 인도되고 목숨까지 해할 수 있는 죄로 나아간다. 두려움을 내쫒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순종은 하나님을 사랑할 때 순종다워진다. 그렇지 않으면 큰 짐과 불평으로 다가온다”라며 “다음세대에도 신앙유산을 전달해 자녀들이 하나님말씀 듣기 원하고 하나님을 인생의 최고의 가치로 두고 주님 앞에서 치유함 받고 문제 해결되는 가정들이기를 바란다. 사랑의 모습이 자자손손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준호 기자>
10.10.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