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전국대회 2일간 열려

이승만대통령의 날 및 한미상호방위조약 축하기념식도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전국대회 마지막 날 행사가 10월  일 낮 12시 SS레인빅토리호에서 열렸다. 윤우경 아나운서 사회로 열린 마지막 날 행사는 이승만 대통령의 날 및 한미상호방위조약 축하 기념식으로 열렸다. 

애국가와 미국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데이빗 존스 목사(SS레인빅토리호 채플린), 최학량 목사, 김현국 목사(미주보수장로교단 총회장), 김태훈 목사(애리조나애국동지회), 조응규 전 국회의원, 한성주 대한민국 예비역공군소장, 공병호 박사 순으로 축사가 이어졌다.

조응규 위원은 “6.25 한국전쟁이 휴전을 앞두고 이승만 대통령은 한미상호방위조약 협정 제시했다. 그리고 1953년 6월 반공포로 25000명을 석방해서 자유의 몸이 되게 했다”며 “당시 미국과 소련이 일방적으로 휴전을 하려고 한 것을 이 대통령이 강력하게 반대했으며 국군만으로 북진해 통일을 이루겠다고 주장했다. 당시 미국은 이 대통령이 요구했던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받아들였으며 조약체결 조건으로 남북간 휴전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병호 박사는 “현재 대한민국은 어려운 상황에 있다. 애국가에 하나님이 보우하사라는 문장을 생각해 본다”며 “100여 년 전 3천 여명 선교사 파송 70%가 미국선교사이고 그중 60%정도가 2-30대 여성이었다. 한민족은 특별한 주님의 은혜 받은 민족이다. 현실세계에서도 빛과 소금 되는 나라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공 박사는 “우리나라가 어렵고 힘들지라도 한국인들에게는 하나님의 가호와 은혜 평강이 임할 것을 믿는다. 걸음걸음마다 예수님 은혜 평강이 함께하기를 기도한다. 대한민국위해 기도해 달라. 제2조국 미국은 너무나 특별한 나라다. 미국이 훨씬 자유롭고 번영된 나라로 전 세계 소금역살 담당할 수 있기를 기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이우호 목사 축도로 마쳤다. 

이번 전국대회는 10월 1일 제1회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날 기념 친선골프대회를 라하브라에 위치한 웨스트리지 골프코스에서 가졌으며 2일 아침 김승현 회장 초청 공병호 박사 환영 조찬기도회를 커넬대학교에서 가졌다. 

그리고 대한인국민회를 방문했으며 저녁 6시부터 커넬대학교에서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날 기념예배 및 세미나를 가졌다. 

기념예배는 김현국 목사 사회로 열렸으며 최학량 목사가 기도를, 금병달 목사가 설교와 폐회기도로 마쳤다. 

이어 이우호 목사 사회로 세미나가 열렸는데 임용근 의원, 조응규 의원 한성주 장군, 공병호 박사가 강의했으며 김현국 목사가 간증했다.

<박준호 기자>

10.1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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