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겸비한 성공적인 비즈니스 하자

CBMC 부에나팍 지회 창립대회, 회장 스티븐최

 


CBMC 부에나팍 지회 창립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CBMC 부에나팍 지회 창립대회가 10일 오전 10시 예손 몬테소리(5621 Beach Blvd.)에서 열렸다. 

이번 창립대회는 지난 2019년 9월 열린 CBMC 모임에서 황선철 CBMC 총회장, 안신기 목사, 박영선 시의원, 최순자 원장, 빌리민 사장, 크리스안 사장, 스티븐최 준비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계획됐다.

안신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창립대회 1부 예배는 모종태 상임고문이 기도하고 최해나 부회장이 성경봉독했다. 이어 한기형 목사(하늘문교회, 우리기독교방송 사장)가 ‘하나님으로 하나님 되게 하자’(창50: 18-2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 목사는 “하나님의 꿈과 비전이 있었기에 모든 것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신앙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요셉과 같은 실업가 공동체들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2부 창립대회에서 임명된 스티븐최 회장은 “사업과 신앙을 겸비한 아름다운 꿈을 이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성취하기를 축원한다”라는 인사말에 이어 최해나 부회장의 경과보고와 미주한인 CBMC 총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황선철 총회장은 축사에서 “1930년 시카고에서 창립돼 우리 한국이 발전된 회원으로 우뚝 서있다. 오늘의 부에나팍지회 출발로 인해 주님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희 사모의 축하 특송에 이어 브라이언 정회장(OC상공회의소), Don Harbert(The Way Felloship), 김근수 목사(OC목사회 회장)가 축사했다. 

그리고 강승태 회장(북가주연합회. CBMC총회 수석부회장), 이봉우 회장(남가주연합회, CBMC 총회 부회장), 오윤호(서북부연합회. CBMC총회 부회장) 프랭크윤(하와이특할지회 회장) 등이 격려사를 하고 이상백, 신승수, 염창섭 씨가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창립대회는 김승엽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정리: 박준호 기자>

10.17.2020

Lea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