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장애인선교회 사랑의 양식보내기 제 17회 연례콘서트가 20일 오후 7시 유투브채널을 통해 온라인음악회로 개최됐다.
박모세 목사는 “제17회 연례콘서트를 인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해마다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음악회를 열어왔는데 올해는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 음악회를 하게 됐다. 특별히 가난한 자와 장애인들을 위해 양식을 보내기위한 콘서트로 열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70세를 맞은 박 목사는 “지난 70년을 돌아보며 남은 여생 주님을 위해 어떻게 보내게 될지 고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칠 사모는 “세계 12개국 선교사를 통해 양식과 예수그리스도 복음을 전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교사들이 큰 힘을 얻고 많은 관심과 뜨거운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는 박모세 목사 독창회로 열렸으며, 소프라노 이영주 사모, 보컬리스트 배주은 자매, 피아니스트 안정희, 바이올린 김정아, 첼로 김원선 3중주가 찬조 출연했다.
<박준호 기자>
09.26.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