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 장로)는 치매가족돌봄 교육을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화상세미나로 진행했다.
소망소사이어티는 고령화 사회로 인해 날로 늘어나는 치매환자들의 가족과 간병인들을 위한 여러 활동 중 하나로 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치매가족돌봄 교육'은 시리즈 교육으로 알츠하이머 오렌지카운티협의회와의 협력사업으로 실시됐다. 이 교육 시리즈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나 간병인에게 환자를 돌보는데 있어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며, 참여자 간 정보도 교환할 수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이 교육시리즈 이번 주제는 "성격과 행동 변화: 왜, 어떻게 반응하는가?"로 소망의 김미혜 사무국장이 진행했다.
김미혜 사무국장은 "가족이나 간병인이 이해하지 못하는 치매환자의 행동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해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니 치매환자를 둔 가족이나 간병인들이 많이 참석해 새로운 팁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에는 "공감하는 대화: 새로운 이야기 방법“ 주제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더믹으로 인해 당분간 화상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 시리즈는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562)977-4580, somang@somangsociety.org
<기사제공: 소망소사이어티>
08.22.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