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감사예배

제75주년 광복절 및 72주년 건국기념식


아메리카 한인연합재단 제75주년 광복절 및 72주년 건국기념식 및 감사예배에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총회장 이우호 목사)은 제75주년 광복절 및 72주년 건국기념식 및 감사예배를 15일 정오 S. S. Lane Victory 선상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정일 선교사(키르키스탄) 사회로 금병달 목사(서울대학교목회자협의회 회장)가 대표 기도하고 최학량 목사(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군목협의회 회장)가 ‘바울의 동족애’(롬9:1-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대한민국의 시작은 그 시작과 과정을 보면 참으로 험악하고 힘이 많이 들었다. 일본으로부터 해방은 원자탄을 투하하고서야 일본이 항복을 하게 됐다”고 말하고 “정치를 하는 정치인들은 정신을 바싹 차리고 백성들을 이끌어야 한다. 국민들은 나라를 사랑하고 믿고 의지하는 국민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창호 목사(기독뉴스 LA지사장) 축도로 제1부 예배를 마쳤다.

제2부는 제7차 애국집회 및 건국기념식을 거행했다. 

기념식은 애국가 및 미국국가를 부르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조웅규 전 의원이 기념사를 했다. 이어서 이우호 목사(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가 등단해 “건국 72주년을 맞아 온 세계 동포들과 함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자”고 외쳤다. 

<정리: 박준호 기자>

08.2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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