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장)가 지난 7월 16일과 23일 발달장애가정을 위한 식료품 및 마스크 나눔 행사를 가졌다.
16일 애나하임에 소재한 사무실 주차장에서 오픈뱅크후원으로 발달장애가정을 위한 식료품 및 마스크 나눔 행사를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해 200가정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그리고 23일 LA 인근 왕 글로벌넷 주차장에서 한인 발달장애 가정을 위한 식료품과 마스크 나눔 행사를 오픈뱅크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LA지역에 거주하는 발달장애 100가정에게 햇반, 김, 쌀국수, 스낵과 가주정부 발달장애국이 지원한 어린이용 천마스크 100장, 손세정제 등이 담긴 가방을 전달했다.
한미특수교육센터는 코로나19로 절박한 상황에 놓인 장애가정을 위해 기금모금을 전개했고 지난 3개월 동안 3차례에 걸쳐 총 600가정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박준호 기자>
08.08.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