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생 여호와께 돌아가자’

동양선교교회 설립 50주년 기념예배

동양선교교회(담임 김지훈 목사) 설립 50주년 기념예배가 ‘소생 여호와께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지난 7월 26일 예배시간에 열렸다. 


동양선교교회 창립 50주년 기념예배에서 김지훈 담임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김지훈 목사는 “50년이 되기까지지 교회를 지켜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 크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며 “오랜 시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헌신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성도들께 감사한다. 희년이 되면 모든 속박에서 회복된다. 설립 50주년을 맞은 동양선교교회 출발점으로 희년과 회복정신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열방을 향한 선교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자녀들의 믿음과 다음세대의 믿음의 회복위해 교육에 힘쓰겠다. 그리고 우리만을 위한 교회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웃는 봉사하는 교회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귀한 복과 은혜가 우리에게 함께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예배로 열린 설립 50주년 기념예배는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50년을 감사하는 합심기도에 이어 연합찬양대의 찬양, 김지훈 목사가 ‘처음마음’(눅10:29-36, 계2:1-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본 교회 정장근 장로,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 노창수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 오대식 목사(높은뜻 연합선교회),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 박성근 목사(남가주새누리교회), 김신일 목사(유니온교회), 이상훈 목사(미성대 총장), 이상명 목사(미주장신대 총장), 김우준 목사(토랜스조은교회), 윤대혁 목사(사랑의빛선교교회), 이정엽 목사(LA온누리교회), 박은성 목사(나성영락교회), 권혁빈 목사(씨드교회)의 축하메시지가 영상으로 소개됐다. 

또 본 교회 설립목사인 고 임동선 목사의 메시지와 2대 이병희 목사, 3대 박광철 목사, 4대 강준민 목사, 5대 박형은 목사의 축하메시지가 상영됐다. 

<박준호 기자>

08.0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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