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청소년 연합수련회 취소

나성순복음국제금식기도원, 코로나19 이유 밝혀

나성순복음국제금식기도원(원장 진유철 목사)이 2016년부터 매년 7월에 개최해온 청소년 연합수련회가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본 기도원 관계자는 “남가주 지역 한인교계를 섬기고자 남가주 한인교회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열어왔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열 수 없게 됐다”며 “우리가 함께 모여 예배할 수는 없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간절히 기도하며 내년을 기약하기 원한다. 이 혼란과 위기 속에서도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청소년들과 교회들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제4회 수련회 당시에는 7개 교단, 19개 교회에서 115명의 청소년들과 이들을 섬기기 위한 109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었다.

▲문의: (951)928-4415, lafgced@gmail.com

<기사제공: 나성순복음국제금식기도원>

07.1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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